[TV리포트=박귀임 기자] ‘문제적남자’ 박경의 활약이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담당 PD가 소감을 전했다.
27일 tvN 예능프로그램 ‘뇌섹시대-문제적남자’(이하 문제적남자) 연출을 맡고 있는 이근찬 PD는 TV리포트에 “박경한테 다시 한 번 깜짝 놀랐다. 정말 대단한 집중력이 있더라”고 밝혔다.
박경은 지난 26일 방송된 ‘문제적남자’에서 어려운 문제를 척척 풀면서 다시 한 번 천재임을 입증했다. 모두 어려워하며 오답이 속출했지만, 박경이 누구도 생각하지 못한 발상으로 정답을 외친 것. 문제에 푸는 데만 집중했기에 가능했다. 박경의 활약에 카이스트 출신 여행 작가 박성호 씨도 감탄했다.
이와 관련해 이 PD는 “박경이 화이트 정답을 맞힐 때는 다른 사람들 얘기는 듣지도 않고 문제 푸는 데만 집중했다. 그러다 보니까 약 한 시간 넘게 토크에 참여를 하지 않았다. 연출 하는 입장에서는 같이 얘기도 하고 예능을 좀 해줬으면 하는 마음이 있었다”고 재치 있게 말했다.
특히 이 PD는 “박경이 있어서 엄청 든든하다. 제작진이 믿는 구석이다. 앞으로도 박경의 활약 기대 부탁드린다”면서 기대를 당부했다.
한편 ‘문제적남자’는 매주 일요일 오후 10시 20분에 방송된다.
박귀임 기자 luckyim@tvreport.co.kr / 사진=tvN ‘뇌섹시대-문제적남자’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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