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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시윤 “주상욱, ‘1박2일’ 섭외 1순위…나와는 정반대” [인터뷰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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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신나라 기자] 배우 윤시윤이 자신이 출연하고 있는 예능 프로그램 ‘1박2일’에 주상욱을 초대하고 싶다고 밝혔다.

8일 서울시 강남구 논현동의 한 카페에서 TV조선 드라마 ‘대군-사랑을 그리다'(이하 ‘대군’) 주연배우 윤시윤과의 인터뷰가 진행됐다.

윤시윤은 이제는 예능에 익숙해졌느냐는 물음에 “전혀요”라고 솔직하게 답했다. ‘대군’에 함께 출연한 주상욱이 예능 선배로서 조언을 해주지는 않았을까. 윤시윤은 “저는 ‘이거 했다고 욕먹으면 어떡하지?’라고 생각하는 편인데 상욱이 형은 저와는 정반대다. 상욱이 형은 예능이 편하다고 하더라. ‘실수했으면 사과하면 되는 것’이라는 그런 마인드다. 그래서 저에겐 참고가 안 됐다. 성격이 정반대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취재진은 윤시윤에게 ‘주상욱을 1박2일 게스트로 초대할 생각은 있느냐’고 물었다. 윤시윤은 “물론이다. 게스트 섭외 1순위다”라고 반색했다.

예능과 드라마를 병행하고 있는 윤시윤은 이 자리에서 ‘1박2일’을 최대한 오래 하고 싶다는 바람을 드러냈다.

그는 “이 길을 걸어가는 걸 즐기는 중이다. 저는 기본적으로 잃어가는 것에 대한 두려움이 있는데 그걸 깨지 않는 한 배우로서도 성장할 수 없을 것 같다. ‘1박2일’을 하면서 배우로서도, 윤시윤 개인의 삶으로서도 그렇고 배움을 얻고 있다. 언제가 될지 모르겠지만 ‘1박2일’을 길게 하고 싶다”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연기와 예능 둘 다 관리를 못할 때가 되면 절대 욕심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한다”고 단언했다. 그는 “더 좋은 예능인이 ‘1박2일’에서 더 행복하게 나올 수도 있는데 제가 (버티면서) 앙상블을 깨는 건 아닌 것 같다. 그거 아니면 제가 (먼저) 관두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신나라 기자 norah@tvreport.co.kr/ 사진=모아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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