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석재현 기자] 배우 원진아가 길거리 쓰레기 무단 투척과 무단횡단을 보면 참지 못하는 성격임을 밝혔다.
원진아는 12일 오전 서울 종로구 삼청동 한 카페에서 진행된 영화 ‘롱 리브 더 킹: 목포 영웅’ 인터뷰에서 극중 연기한 강소현에 대해 “실제 비슷한 나이대이고 사회초년생으로 열정적으로 살아가는 점이 닮았다”면서 이 같이 말했다.
그녀는 “저도 소현처럼 잘못된 일을 발견하면 참지 못한다”며 “예를 들면, 길에 쓰레기를 버리거나 무단횡단 하는 걸 보면 이상하게 분노가 올라온다”는 설명을 덧붙였다.
‘롱 리브 더 킹: 목포 영웅’은 우연한 사건으로 일약 시민 영웅이 된 거대 조직 보스 장세출(김래원)이 세상을 바꾸기 위해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하는 내용. 강소현은 불의를 참지 않는 변호사이자 장세출을 반하게 하는 인물이다. 오는 19일 개봉된다.
석재현 기자 syrano63@tvreport.co.kr / 사진= 메가박스중앙(주)플러스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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