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민지 기자] 밴드 데이식스가 방송 활동이 많지 않은 것에 대해 “아쉬움은 없다”고 말했다.
지난 11일 서울 성동구의 한 카페에서 데이식스의 다섯 번째 미니앨범 ‘더 북 오브 어스 : 그래비티(The Book of Us : Gravity)’ 발매 기념 인터뷰가 진행됐다.
데이식스는 지난해 12월 ‘리멤버 어스 : 유스 파트 2(Remember Us : Youth Part 2)’ 발매 이후 7개월 만인 15일 새 앨범을 들고 팬들 곁을 찾는다.
그간 KBS2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 MBC ‘복면가왕’, MBC에브리원 ‘주간아이돌’ 등에 출연했던 데이식스. 그러나 공연을 주된 활동 영역으로 두고 있기에 비교적 방송 활동이 적은 편이다.
이에 대한 아쉬움은 없는지 묻자 영케이는 “(과거에 비해) 요즘에는 방송에 자주 나가고 있다. 저는 최근에 ‘일각고래’로 ‘복면가왕’도 나갔기 때문에 (지금 상황이) 좋다. 아쉬움은 없다”고 답했다.
영케이는 출연하고 싶은 방송 프로그램이 있냐는 질문에 “먹는 걸 너무 좋아해서 (음식을) 먹는 프로그램에 나가는 것도 좋을 것 같다”고 말했고, 원필은 “KBS1 ‘6시 내고향’에 나가보고 싶다”며 의외의 대답을 내놓았다.
할아버지께서 굉장히 좋아하시는 프로그램이라 꼭 한 번 나가보고 싶다는 원필. “지나가는 행인으로라도 출연하면 좋을 것 같다”고 덧붙여 강한 출연 의지를 보였다.
한편, 데이식스의 다섯 번째 미니앨범 ‘더 북 오브 어스 : 그래비티’는 15일 오후 6시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타이틀곡 ‘한 페이지가 될 수 있게’는 인연의 시작점에서 상대방에게 희망과 자신감을 전해주고 싶은 마음을 담은 곡이다.
김민지 기자 kimyous16@tvreport.co.kr/ 사진=JYP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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