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풀잎 기자] 배우 서예지가 오랜만에 상업영화 주연을 맡은 것에 대해 “부담을 느낀다”고 털어놨다.
서예지는 9일 오전 서울 종로구 삼청동 한 커피숍에서 진행한 라운드 인터뷰에서 이에 대해 밝혔다.
이날 서예지는 “흥행에 대한 부담은 당연히 있다”며 “내 SNS가 암전 SNS가 됐다”고 운을 뗐다.
서예지는 “흥행을 부담스럽거나 걱정하기보다는, 공포영화는 여름에만 나올 수 있다”며 “사람들의 ‘수고했다’는 말 한마디가 흥행이라고 생각한다”고도 설명했다.
서예지는 “‘암전’ 시나리오를 읽고 끌렸다”며 “공포영화에 공포영화 설정을 넣은 게 끌렸다”고 덧붙였다.
‘암전’은 신인감독이 상영금지된 공포영화 실체를 찾아가며 마주한 기이한 사건을 그린 영화다. 오는 15일 개봉.
김풀잎 기자 leaf@tvreport.co.kr / 사진=킹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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