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정현태 기자] ‘올드카 덕후’ 임영웅이 톰 크루즈가 탔던 올드카를 운전하며 행복해했다.
23일 임영웅 채널에 ‘베스트 드라이버 웅과 함께 슈퍼카 타고 떠나요. 경치 구경은 덤’이라는 제목의 KBS2 ‘마이 리틀 히어로’ 5화 선공개 영상이 오픈됐다.
영상 속에서 “진짜 톰 크루즈가 탔던 바로 그 차를 제가 한 번 구해봤습니다”라는 내레이션이 들려왔다. 이후 임영웅이 타볼 올드카의 멋진 내외관이 공개됐다. 흰색과 붉은색이 완벽히 조화를 이룬 감각적인 스타일의 올드카였다. 특히 빨간색 시트가 시선을 강탈했다.
임영웅은 자동차를 보며 진한 감탄사를 내뱉더니 “저 차가 저기서 빛을 발산하고 있습니다”라고 했다. 이어 임영웅은 “이게 말이 돼?”라고 했다.
“벌써 올드카 덕후의 심장이 요동칩니다”라는 내레이션과 함께 임영웅이 올드카 외관에 손을 얹고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 공개됐다. “우리 제법 잘 어울려요?”라는 자막도 함께 나왔다. 임영웅은 “이 차를 내가 타게 되다니. 말이 안 되네?”라고 했다.
이후 임영웅은 자동차 문을 열어봤다. 임영웅은 “이거는 그래도 (문이) 잘 열리네요”라고 했다. 이어 차 안에 탑승한 임영웅은 “우와 너무 멋있는데?”라고 탄복했다.
임영웅은 “벨트를 일단 매고”라고 했다. “아무리 신나도 핸들 잡기 전 안전벨트 착용은 필수. 다들 아시죠?”라고 내레이션이 나왔다. 벨트는 옛날 방식이었다. 임영웅은 “벨트가 너무 간단해가지고 무섭네요”라고 했다.
임영웅은 “시동을 한번 걸어보겠습니다. 그냥 걸면 되나 똑같이?”라며 시동을 걸었다. 그리고 그는 차를 타고 의문의 장소로 이동했다. 손맛은 부드러웠다. 낭만을 가득 싣고 ‘톰 크루즈 올드카’를 운전하는 임영웅의 모습은 화보 그 자체였다. 그렇게 임영웅은 미국 샌디에이고 해안가 도로를 달리고 달렸다.
한편 ‘마이 리틀 히어로’는 오직 임영웅의, 임영웅에 의한 솔직 담백한 LA 여행기를 그리며 아티스트와 사람 임영웅을 대중에게 소개하는 프로그램이다. 오는 25일 오후 9시 25분 마지막 회가 방송된다.
정현태 기자 hyeontaej@tvreport.co.kr / 사진=KBS2 ‘마이 리틀 히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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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안하고 돈방석에 앉은스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