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지민 기자] 31일 MBC에브리원 ‘장미의 전쟁’에서는 할리우드 배우 시에나 밀러의 위험하고도 독특한 남성 편력에 대한 내용이 전파를 탔다.
이날 프리젠터로 나선 박지민 아나운서는 밝고 사랑스러운 이미지의 배우 시에나 밀러의 충격적인 스캔들을 소개했다.
박지민 아나운서는 “시에나 밀러 이것 있는 남자들만 좋아한다”는 소문이 있었다. 과연 이것이 무엇일까?”라며 스튜디오의 다른 패널들에게 질문했다.
이에 김지민은 “재력 있는 남자?”라고 추측했고 이승국은 “인기 있는 남자 아니냐”고 물었다. 이에 박지민은 “장미의 전쟁에서 그렇게 평범할 리가 없다”며 궁금증을 더욱 유발했다.
시에나 밀러의 스캔들을 화려하게 장식한 남자들로는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브래드 피트, 주드로, 다니엘 크레이그, 퍼프 대디 등이 거론됐다. 과연 이 남자들의 공통점은 무엇이었을까?
바로 ‘임자 있는’ 남자라는 것. 게다가 시에나 밀러는 임자 있는 남자를 차지해 만나는 중에도 다른 열애설이 터지는 등 남성 편력으로 가십을 뜨겁게 달궜다고 한다. 이에 이상민은 “아무리 할리우드라도 양다리는 화나지”라며 동조했다. 김지민 역시 “양다리 절대 못 참는다”라며 강경하게 대꾸해 시선을 모았다.
이상민은 김지민에게 “지민 씨, 시에나 밀러 조심해야겠다. 임자 있는 사람만 노리지 않냐”라며 은근히 연인 김준호를 언급하며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김지민은 “만날 일도 없는데 왜? 전혀 상관없을 거 같다”며 단호하게 대답했다.
이지민 기자 jsz1077@naver.com /사진= ‘장미의 전쟁’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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