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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해슬 기자] 2025년 CJ ENM의 드라마가 화제성과 글로벌 성과, 작품성 모두에서 저력을 과시했다. CJ ENM의 No.1 K콘텐츠 채널인 tvN은 지난 2월 올해 콘텐츠 트렌드를 도파민과 무해력으로 설명하며 2025년 라인업을 공개했다. 월화드라마인 ‘그놈은 흑염룡’, ‘견우와 선녀’, ‘신사장 프로젝트’뿐만 아니라 주말드라마인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 ‘미지의 서울’, ‘서초동’, ‘폭군의 셰프’, ‘태풍상사’ 등 다양한 웰메이드 드라마가 올해 라인업을 꾸몄다. 이들 작품은 국내외에서 뜨거운 화제성을 얻으며 웰메이드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의 펀덱스(FUNdex) 자료에 따르면, 2025년 TV-OTT 드라마 종영작 화제성 순위 TOP10에서 CJ ENM 드라마들이 최다 랭크를 기록했다.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 ‘폭군의 셰프’, ‘견우와 선녀’, ‘미지의 서울’, ‘태풍상사’ 등 다섯 작품이 TOP10에 이름을 올려 단일 플랫폼으로서 가장 많은 작품을 기록한 성과를 거두었다. 1월부터 11월까지의 조사에서 TV-OTT 드라마 화제성 부문에서 총 19번 1위를 기록, 최다 1위를 기록한 플랫폼으로 등극했다. ‘제3회 2025 펀덱스 어워드(THE FUNdex AWARDS)’에서는 ‘폭군의 셰프’가 TV 드라마 부문에서, ‘언슬전’의 정준원과 고윤정이 남녀 주연상을 각각 수상했다. 이로써 tvN 드라마가 2025년 가장 뜨거운 화제성을 기록했음을 입증했다.
국내 화제성뿐만 아니라 CJ ENM IP의 글로벌 성과도 두드러졌다. ‘폭군의 셰프’는 종영 후에도 뜨거운 인기를 얻어 넷플릭스 공식 사이트 투둠 기준으로 10주 연속 글로벌 시리즈(비영어) 부문에 랭크되며 2주 연속 1위를 기록했다. 플릭스패트롤 기준으로 누적 93개 국가 및 지역에서 TOP10에 기록되면서 글로벌 K드라마 열풍을 이끌었다.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은 7주 연속, ‘미지의 서울’은 6주 연속, ‘태풍상사’는 3주 연속 넷플릭스 글로벌 시리즈(비영어) 부문 TOP10에 올랐다. ‘그놈은 흑염룡’은 공개 1주 만에 글로벌 OTT 플랫폼 라쿠텐 비키에서 136개 국가 및 지역에서 1위를 기록했으며, 일본 메이저 스트리머 U-NEXT의 한국·아시아 드라마 카테고리에서 1위, 메인 차트에서 2위를 차지했다. ‘견우와 선녀’는 플릭스패트롤 기준으로 프라임 비디오 글로벌 TV 차트 2위를 기록하며 6주 연속 TOP10에 진입했다. 최근 아시아 최대 콘텐츠 시상식 AACA(Asian Academy Creative Awards)에서 최우수 코미디 프로그램상(Best Comedy Programme)을 수상하며 K-로코의 저력을 확인시켰다.
‘서초동’은 라쿠텐 비키에서 150개 국가 및 지역에서 TOP5에 랭크되고, U-NEXT 드라마 차트와 메인 차트에서 각각 1위와 3위를 기록했다. 또한 동남아시아 최대 K-드라마 서비스 채널인 tvN Asia에서 25년간 방영된 tvN 드라마 중 높은 성과를 달성하며 주연 배우인 이종석과 문가영이 쿠알라룸푸르에서 ‘스타 투어’를 통해 2만명의 말레이시아 팬들과 만나는 행사도 진행됐다. 이러한 성과는 전 세계에 K-드라마 열풍을 다시 한 번 불러일으켰다.
올해 방송된 tvN 드라마 관련 영상, 숏폼 등 누적 조회수는 58억 뷰에 달하며, 유튜브 조회수 점유율 기준 전체 방송사 중 독보적 1위를 기록했다. 이러한 성과들은 각 작품이 완벽한 앙상블을 이루며 이야기를 증명하고, CJ ENM의 브랜드 파워가 시너지를 통해 화제성을 끌어올렸음을 보여준다. 연기파 배우들과 세심한 연출진의 협업 아래 선명한 세계관과 메시지 전달을 통해 몰입감을 선사하며 tvN은 K-드라마의 기준이 되는 다양한 웰메이드 작품을 통해 대중성과 작품성을 동시에 잡은 ‘믿고 보는 채널’로 자리매김했다.
김해슬 기자 khs2@tvreport.co.kr / 사진= tvN ‘폭군의 셰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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