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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호→박명수, 비행만 25시간…”이게 기억 많이 남아” (‘위대한 가이드2’)

작성자 아바타 유영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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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유영재 기자] 방송인 박명수와 김대호, 배우 최다니엘이 아프리카 여행 중 위기를 맞는다.

지난 8일 MBC 에브리원 ‘위대한 가이드2’에서는 방송인 박명수와 김대호, 배우 최다니엘이 아프리카 르완다로 여행을 떠났다.

무엇보다 세 남자의 여행 스타일이 명확하게 갈려 눈길을 끌었다. 박명수와 최다니엘이 도시를 좋아하는 얼반 스타일인데 반해 김대호는 오지를 좋아한다고. 그런 세 사람에게 주어진 여행지는 아프리카의 보석 같은 나라 르완다였다. 여기서 충격적인 사실이 밝혀졌다. 이번 ‘위대한 가이드2’에서는 현지인 가이드가 여행에 동행하지 않는 것이다.

세 남자는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그러나 이내 본인들이 원하는 것, 가고 싶은 것 등을 설명했다. 가이드 모세는 이 모든 것을 수렴해 르완다 가이드북을 만들었다. 세 남자는 경유지 대기 포함 무려 25시간 만에 르완다 수도 키갈리 공항에 도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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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부터 우당탕탕 한 일들이 벌어졌다. 현지에서 환전을 시도했다가 본의 아니게 어마무시한 돈다발을 받아 어쩔 수 없이 은폐 엄폐를 하며 돈다발 수송작전을 펼친 일, 다급함에 가격도 묻지 않고 직접 택시를 잡아 탄 일, 에어컨이 없는 르완다 호텔의 방, 저녁식사를 위해 찾은 현지 먹자골목에서 마주한 한국인들 등 세 남자가 직접 스스로 부딪혀 여행을 하다 보니 생기는 상황들로 리얼리티의 재미가 빵 터졌다.

박명수는 무심한 듯 동생들을 챙기는 맏형이었다. 김대호는 어떤 일이든 “좋아”, “이런 게 더 기억 많이 남아”라며 무한 긍정 주의 면모를 보였다. 최다니엘은 허당기 가득한 막내이자 수다쟁이 모먼트로 웃음을 자아냈다. 

유영재 기자 yyj@tvreport.co.kr / 사진= MBC 에브리원 ‘위대한 가이드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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