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연주 기자] 배우 이무생, 추자현이 부부로 호흡하는 영화 ‘당신이 잠든 사이’가 국내 개봉과 함께 해외 21개국 판매 소식을 알렸다.
영화 ‘당신이 잠든 사이’는 교통사고로 선택적 기억 상실을 앓게 된 ‘덕희'(추자현 분)로 인해 행복했던 부부에게 불행이 닥치고, 남편 ‘준석'(이무생 분)의 알 수 없는 행적들이 발견되면서 진실을 추적해 가는 미스터리 로맨스다.
개봉 전부터 해외의 관심이 이어진 가운데 태국, 캄보디아, 라오스, 미얀마, 대만, 홍콩, 마카오, 러시아, 아르메니아, 압하지아, 아제르바이젠, 벨라루스, 조지아, 카자흐스탄, 키르기스스탄, 몰도바, 남오세티야, 타지키스탄, 투르크메니스탄, 우크라이나, 우즈베키스탄까지 판매를 확정해 눈길을 끈다. 배우들의 경이로운 연기 호흡과 보편적 공감대를 자아내는 부부의 애틋한 로맨스로 이목을 끌고 있는 것이다. 개봉과 동시에 국내 관객들을 사로잡고 있는 ‘당신이 잠든 사이’는 21개국 판매를 시작으로 활발한 해외 판매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당신이 잠든 사이’는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김연주 기자 yeonjuk@tvreport.co.kr / 사진= 트윈플러스파트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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