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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면뭐하니’ 유재석, 중소기업 ‘부장 막내’로 취업한 사연은?

하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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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유재석이 송장 입력은 못하지만 사회생활은 최고인 ‘부장 막내’로 변신했다. 

17일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유재석-하하-주우재-박진주-이이경-이미주가 꿀맛 같은 오전 반차 투어를 즐긴 후 회사로 출근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진짜 ‘유 부장’이 되어 실제 자판기 개발 회사에 입사한 유재석은 진땀나는 ‘직장 생활 1일차’를 그려냈고, 리얼한 상황 속 웃음을 만들어냈다.  

이날 아무것도 모른 채 팔려가듯(?) 각자 출근길에 오른 멤버들. 유재석은 K-직장인 패션인 경량패딩으로 환복한 후, 어느 중소기업에 덩그러니 남겨졌다.

영문도 모른 채 끌려온 직장에서 유재석은 뻘쭘하게 서 있었고, 대표님은 “직책이 있어야 하니까…부장 어떠세요?”라고 제안했다. 유재석은 “입사하자마자 부장이 돼요?”라고 당황하며, ‘직장 생활 1일차’에 돌입했다. 알고 보니 유재석이 입사한 회사는 20년 이상 된 강소기업으로 연매출 15억 원의 자판기 개발 전문 회사였다. 회사 전 직원이 임원, 간부급 직책을 달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된 유재석은 “제가 부장인데 막내네요”라고 말하며, 직원들의 가족 같은 바이브에 놀라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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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점심을 먹으러 순댓국집에 왔고, 유재석은 주문을 받고 김치를 자르며 막내 역할을 톡톡히 했다. 어색한 분위기에 더해 순댓국집을 처음 왔다는 직원의 말에, 유재석은 “다들 연기하시는 분들 아니시죠?” “원래 이렇게 대화를 안 하세요?”라고 의심을 해 웃음을 유발했다. 고요함 속 식사가 시작됐고, 유재석은 “저보다 누나시죠? 이사 누나”라고 부르는 등 사회생활을 하며 ‘부장 막내’로 활약했다. 

방송 말미, 유재석과 마찬가지로 어느 회사로 끌려간 하하의 당황한 모습과 함께 회사생활기가 예고되며 궁금증을 높였다. 

한편, MBC ‘놀면 뭐하니?’는 매주 토요일 저녁 6시 30분 방송된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사진 제공 = MBC ‘놀면 뭐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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