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깐죽포차’ 팽현숙, 이상준, 유지애, 추성훈이 최양락을 위한 깜짝 이벤트를 선사했다.
20일 MBN 예능 프로그램 ‘깐죽포차’ 6회에서는 일일 사장이 된 이상준과 팽현숙, 유지애, 추성훈이 ‘2023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 시상식에 간 최양락을 뒤로하고 화기애애한 힐링 타임을 이어갔다.
팽현숙과 추성훈, 이상준과 유지애는 라이브 방송을 통해 최양락이 대통령 표창을 받는 영광의 순간을 축하했다. 특히 팽현숙은 그동안 최양락이 겪어온 고생을 떠올리며 끝내 눈물을 멈추지 못하는 등 남편 최양락을 향한 ‘찐’ 애정을 드러냈다.
팽현숙의 말을 경청하던 유지애는 뜻깊은 상을 받은 사장 최양락을 위해 축하 파티를 떠올렸고, 직원들과 함께 깜짝 이벤트를 열었다. 시상식에서 돌아온 최양락은 직원들의 축하 인사에 “어제 손님 많았냐”며 가게를 걱정했다. 이에 제 발 저린 추성훈이 일일 사장이었던 이상준의 만행을 솔직하게 밝혀 현장을 웃음바다로 물들였다.
영업 6일 차를 맞이한 ‘깐죽포차’는 본격적으로 낮 장사 오픈 준비에 나섰다. 각자만의 특별한 신메뉴를 출시한 가운데 추성훈은 팽현숙의 제안으로 떡볶이를 처음 만들게 됐다. 갖은 재료를 아낌없이 넣는 등 거침없는 요리 센스로 떡볶이를 완성해 보는 이들의 군침을 유발했다. 추성훈의 생애 첫 떡볶이는 직원들의 입맛은 물론 포차 손님들의 입맛까지 저격하는 데 성공했다.
한편 포차를 찾은 예비 신부가 아직까지 김치찌개 만드는 것이 어렵다고 토로하자 팽현숙은 김치찌개 특급 비법을 공개해 ‘팽현숙 찬양’을 자아냈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사진 제공 = MBN 예능 프로그램 ‘깐죽포차’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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