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현재 기자] 마음 정화 하이틴 로맨스 ‘말하고 싶은 비밀’이 오는 12월 국내 개봉을 확정 지은 가운데, 론칭 포스터 공개해 이목을 사로잡는다.
개봉 전부터 ‘비주얼 맛집’으로 뜨거운 주목을 받고 있는 영화 ‘말하고 싶은 비밀’의 주연을 맡은 타카하시 후미야는 잘생긴 남고생 선발 오디션에서 10,000:1의 경쟁률 뚫은 현재 가장 핫한 떠오르는 스타다. 일본의 인기 스타 등용문으로 꼽히는 드라마 ‘가면라이더 제로원’으로 연기 데뷔 후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그는 국내에서도 두터운 마니아층을 보유하고 있다. 여기에, 상대역을 맡은 사쿠라다 히요리는 강아지를 연상시키는 귀여운 외모와 숨겨진 연기 내공을 동시에 갖춘 베테랑 배우다. 2015년 연기를 시작해, 인기 드라마 ‘Silent’, ‘도쿄 구울’ 등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갖추고 있어 타카하시 후미야와 로맨스에 기대감을 높인다. 이외에도, 미소녀 등용문 포카리스웨트 모델로 일찍이 주목받은 카야시마 미즈키, 아이돌 ‘이퀄러브’의 전 멤버 사이토 나기사, ‘불행군은 키스할 수밖에 없어!’로 여성들에게 큰 사랑을 받은 소타 료스케 등 완벽한 비주얼 조합과 풋풋한 청춘 에너지로 똘똘 뭉친 배우들이 올겨울 여성 관객들의 ‘입덕’을 제대로 유발할 예정이다.
원작은 일본에서 시리즈 누계 발행 부수 65만 부를 돌파하며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던 ‘네가 떨어뜨린 푸른 하늘’로 유명한 베스트셀러 작가 사쿠라 이이요의 작품이다. 폭발적인 인기에 국내에도 출간 소식을 전해온 바 있다. 이 작품은 어느 날 잘못 배달된 고백 편지로 뜻하지 않게 시작된 모두의 이상형 ‘세토야마’와 소심한 여고생 ‘노조미’의 힐링 로맨스를 그려낸다.
이번에 공개된 론칭 포스터는 미묘한 기류가 흐르는 두 청춘 남녀의 모습을 담아 보는 이들을 설레게 한다. 당황한 표정으로 학교 최고의 인기남 ‘세토야마’를 바라보고 있는 ‘노조미’의 모습과 함께, “꿈에 그리던 이상형과의 비밀 로맨스”라는 문구가 살면서 모두가 한 번쯤 상상해 봤을 이상형과의 핑크빛 로맨스를 예고해 예비 관객들의 기대감을 높인다.
여심을 공략하는 극강의 비주얼 케미로 무한 설렘을 자극할 청춘 로맨스 ‘말하고 싶은 비밀’은 오는 12월 국내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김현재 기자 khj@tvreport.co.kr / 사진= 바이포엠스튜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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