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경민 기자] ‘모태솔로’라고 고백했던 김민경(42)이 결혼 의지(?)를 드러낸다.
15일(금) 저녁 8시 방송되는 ‘몸쓸것들:S급 피지컬의 챌린지 100′(이하 ‘몸쓸것들’)에서는 ‘황금티켓의 힘’을 주제로 대망의 최종 우승자를 가리기 위한 역대급 기상천외한 챌린지가 펼쳐진다.
이날 방송에는 김민경, 조진형, 마선호, 남경진, 장은실과 함께 이들의 절친인 전 축구선수 조원희, 헤비급 배우 이규호, 트레이너 까로, 여행 크리에이터 호주 타잔, 댄서 차현승이 출격해 최종 우승을 위한 든든한 지원군으로 활약할 예정이다.
멤버들의 찐친들은 이날 환영 테스트로 25톤 카캐리어 끌기에 도전한다. 25톤 카캐리어는 ‘몸쓸것들’ 첫 대미션으로 등장해 뜨거운 화제를 일으켰던 챌린지다. 특히, 김민경이 이를 성공시키며 레전드 명장면을 탄생시키기도 해 더욱 기대가 모아진다.
이에 조원희가 카캐리어 끌기에 나서지만 미동도 하지 않아 당황하는 모습을 보인다. 조원희는 기대 이상의 난이도에 “이걸 진짜 민경 누나가 했다고?”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한다. 과연 카캐리어 끌기에 성공한 게스트는 누구일지 궁금증이 증폭된다.
그런 가운데, 김민경은 녹화 도중 “나 이제 시집가야 해”라는 깜짝 발언으로 현장을 술렁이게 한다. 김민경이 갑작스럽게 결혼 의지를 불태운 이유는 무엇일까. 발언의 전말을 확인할 수 있는 ‘몸쓸것들’ 12회는 오늘 저녁 8시 AXN·Kstar·MBC에브리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경민 기자 lkm@tvreport.co.kr / 사진= AXN, Kstar, MBC에브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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