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수연 기자] 강인한 여성들의 서바이벌이 시작된다.
22일 매거진 싱글즈는 6월 호를 통해 넷플릭스 ‘사이렌: 불의 섬’의 주역들과 PD의 강인함이 담긴 화보를 선보였다.
‘사이렌: 불의 섬’은 최강의 전투력과 치밀한 전략을 모두 갖춘 여성 24인이 6개의 직업군별로 팀을 이뤄 미지의 섬에서 치열하게 부딪히는 생존 전투 서바이벌 예능.
공개된 화보는 팀의 리더로 활약한 스턴트팀 김경애, 군인팀 김봄은, 소방팀 김현아, 경찰팀 김혜리, 운동팀 김희정, 경호팀 이수련과 프로그램을 연출한 이은경 PD의 압도적인 카리스마가 담겨있다. 강렬한 레드 컬러의 배경과 시크한 블랙의 의상은 각자의 분야에서 강인함을 인정받은 이들이 ‘사이렌: 불의 섬’에서 생존 전투 서바이벌을 펼친다. 각 직업의 명예를 걸고 추호의 양보도 없이 펼치는 치열한 대결은 기본, 이들은 ‘사이렌: 불의 섬’을 통해 고립된 미지의 섬에서 다양한 장애물을 각 직업군만의 특성을 살린 프로페셔널한 전략으로 극복해 나간다. 그뿐만 아니라 6박 7일 동안 자급자족으로 살아남아야 하는 생존 능력까지 시청자들에게 다채로운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은경 PD는 “자신의 직업에 사명감과 진정성을 갖고 일하는 ‘진짜’들을 모아 보여주고 싶었다”라고 기획 의도를 밝히며 직업적 명예를 걸고 전투에 뛰어든 이들의 드라마틱한 서사를 예고했다. 또한 각 팀의 리더들은 출연 이유에 대해 “한계를 시험해 보고 싶다는 욕망과 자신을 증명하겠다는 열망”이라 답하며 지금까지 본 적 없는 강한 여성들의 팀 전투 서바이벌의 탄생에 기대감을 더했다. 이어 “혼자가 아닌 팀으로 함께 한다는 점에서 용기를 얻고 출연을 결심했다”라고 말하며 직업관으로 하나 된 팀원들 간의 뜨거운 연대를 귀띔했다.
이처럼 ‘사이렌: 불의 섬’ 이은경 PD의 기획 의도, 연출 비하인드는 물론 고립된 섬에서 한계를 뛰어넘는 참가자들의 진솔한 이야기가 담긴 인터뷰 전문은 싱글즈 6월 호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사이렌: 불의 섬’은 오는 30일 오직 넷플릭스에서 공개된다.
이수연 기자 tndus11029@naver.com / 사진= 싱글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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