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배우 황보라가 스타 시댁 식구들이 자신이 나오는 방송을 보지 않는다고 들었다고 털어놓는다.
9일 MBC ‘구해줘 홈즈’에서는 배우 황보라가 덕팀의 코디로 출격한다. 황보라는 지난 방송에서 “집안 분들이 유명한 연예인이라서 차분해지기로 했다”고 밝혔지만, 하이텐션 발품으로 이미지 변신에 실패했던 바.
이에 시댁의 반응을 물어보는 MC들의 질문에 그는 “이제는 며느리가 무슨 말을 할지 몰라서 TV 모니터를 안 한다고 들었다”라고 밝힌다.
또 최근 ‘일타 스캔들’에 출연한 황보라는 함께 연기한 배우 김선영을 ‘홈즈’ 코디로 추천하며 “선영언니가 예능을 안 해봐서 예능 울렁증이 있다고 하더라. 근데 여기 홈즈는 예능감이 없어도 되니 좋을 것 같다.”고 추천이유를 말한다.
이에 장동민은 “대신 노래 20곡과 댄스 그리고 콩트 3개를 준비해야 된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낸다고.
한편, 독립 후 재 합가를 하는 3인 가족의 드림하우스 찾기가 공개되는 ‘구해줘 홈즈’는 9일 밤 10시 50분 방송된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MBC ‘구해줘 홈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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