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판도라 : 조작된 낙원’ 이지아가 이상윤을 향한 복수를 위해 본격적으로 움직인다.

tvN 토일드라마 ‘판도라 : 조작된 낙원’ 측은 오늘(1일) 홍태라(이지아 분)가 표재현(이상윤 분)을 무너뜨릴 계획에 나서는 현장을 담은 스틸을 공개했다. 

지난 방송에서는 완벽한 남편 표재현이 홍태라의 운명을 멋대로 조작하고 자신의 정체를 알게 된 홍유라(한수연 분)를 끔찍하게 살해하고도 흔들리지 않는 잔혹한 면모로 충격을 안겼다.  

이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 속 홍태라는 표재현의 사무실을 찾아와 그를 향한 복수심을 숨긴 채 미소를 짓고 있다. 그런 홍태라를 바라보며 잔혹한 이면을 숨긴 채 다정한 미소를 짓는 표재현. ‘완벽한 부부’의 뒤에 숨어 있는 음모와 함께 홍태라가 앞으로 어떻게 표재현을 무너뜨릴지 기대를 자아낸다. 

이어진 사진에선 표재현과 금조 회장 장금모(안내상 분)가 날카롭게 대립하고 있어 15년 전 고태선 암살 사건을 둘러싼 비밀에 대한 궁금증을 고조시킨다. 

‘판도라 : 조작된 낙원’ 제작진은 “판도라의 상자를 스스로 연 홍태라가 표재현이 만든 참혹한 파라다이스를 깨부술 반격을 시작한다”라면서 “이와 함께 표재현과 장금모 사이에 새로운 비밀이 드러나며 금조를 둘러싸고 큰 파장이 일어날 것”이라고 예고했다. 

한편, tvN 토일드라마 ‘판도라 : 조작된 낙원’ 7회는 오늘(1일) 밤 9시 10분 방송된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tvN ‘판도라: 조작된 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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