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지민 기자] 20일 방송되는 tvN 월화드라마 ‘청춘월담’ 13회에서는 장가람(표예진)이 남장을 벗고 대갓집 아가씨로 화려하게 변신해 시선을 모은다.
개성 살인사건이 일어난 이후 민재이(전소니)의 몸종이었던 장가람은 추노꾼들의 눈을 피해 남장을 하고 김명진(이태선)의 제자로 숨어 살고 있다. 김명진에게도 정체를 들키지 않고 현재 만연당에 머무르고 있는 상태.
이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 속에는 남장이 아닌 여인의 행색을 한 장가람의 모습이 담겨 호기심을 자아내고 있다. 고운 비단옷을 입고 장옷으로 얼굴을 감춘 장가람의 단아한 자태는 대갓집 아가씨를 연상케 한다.
이에 장가람이 여인으로 돌아온 이유는 무엇일지, 비단옷은 어디에서 난 것인지 궁금증은 커지고 있다. 심지어 하나뿐인 스승 김명진마저 장가람을 몰라보고 놀란 기색을 드러내고 있다.
tvN 월화드라마 ‘청춘월담’은 미스터리한 저주에 걸린 왕세자와 일가족 살인사건의 범인으로 지목된 천재소녀의 이야기를 담은 청춘 구원 로맨스로 20일 오후 8시 50분에 tvN 월화드라마 ‘청춘월담’ 13회가 방송된다.
이지민 기자 jsz1077@naver.com /사진= ‘청춘월담’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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