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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나래 기자] 배우 하정우가 동료 배우인 차정원과 열애 소식을 전한 가운데 과거 그가 밝혔던 결혼관과 2세 계획이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하정우는 2024년 영화 ‘하이재킹’ 인터뷰 당시 결혼에 관한 소신을 밝혔다. 그는 “동생이 아이를 낳고 나도 현실적으로 결혼해서 아이를 가져야겠다는 마음이 턱밑까지 찼다”며 “임팩트가 있었는지 며칠 뒤 꿈에도 나왔다”고 전했다. 특히 그는 “그래서 50살 전에 결혼해야겠다는 의지를 강하게 다지게 됐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여기에 코미디언 이경규의 채널에 등장한 하정우는 더욱 세세한 가족계획을 설명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그는 “결혼하면 못 봤던 세상이 보이고 못 느꼈던 세상이 보일 거라는 생각이 든다”며 “비혼주의, 독신주의는 아니다 좋은 사람 만나면 당연히 결혼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채널 ‘낰낰’에서는 “2남 2녀 혹은 3남 3녀를 낳고 싶다”며 “그렇게만 낳아주시면 진짜 잘해줄 자신 있다. 결혼하면 바로 낳을 생각이다”라고 2세를 향한 열정을 드러냈다.
앞서 지난 4일 하정우와 차정원이 결혼을 전제로 열애 중이라는 소식이 알려졌다. 두 사람은 2020년 함께 참석한 지인 모임을 계기로 연인 사이로 발전, 6년간 교제 끝에 지난해부터 결혼을 준비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지만 하정우의 소속사 워크하우스컴퍼니 측은 “교제 중인 분이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결혼은 아직 확정된 바 없다”고 정정했다. 차정원도 같은 입장임을 밝히며 조심스러운 태도를 보였다.
2003년 영화 ‘마들렌’으로 연예계에 발을 내디딘 하정우는 영화 ‘추격자’, ‘황해’, ‘베를린’ ,’암살’ ,’터널’ 등 여러 히트작을 통해 한국을 대표하는 배우 중 한 명으로 자리매김했다. 이후 그는 배우를 넘어 영화 ‘롤러코스터’, ‘허삼관’, ‘윗집 사람들’의 감독을 맡아 호평받았다. 그는 최근 19년 만에 안방극장 컴백을 선언, 오는 3월 14일 공개되는 tvN 새 토일드라마 ‘대한민국에서 건물주 되는 법’에 출연한다.



김나래 기자 knr@tvreport.co.kr / 사진=TV리포트DB, 채널 ‘갓경규’, ‘낰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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