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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박혜성 기자] 웹툰 작가 겸 방송인 기안84가 팬들을 진심으로 생각하는 방탄소년단 멤버 진의 투철한 직업 정신에 존경심을 표현했다.
기안84는 20일 개인 채널에 올린 ‘츄와 함께 기안8만대장경’ 영상을 통해 이같은 입장을 드러냈다. 해당 영상에서는 기안84가 게스트로 등장한 츄와 크리스마스 이브를 함께 보내는 장면이 그려졌다.
두 사람은 산책을 하며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눈 후 노래방에 가서 함께 노래를 불렀다. 그런 다음 캠핑장으로 이동해 기안84가 직접 요리한 닭고기 샤브샤브를 먹었다.
식사 도중 기안84는 “결혼은 안 하고 싶으시냐”는 츄의 질문에 “해야지. 너는?”이라고 되물었다. 그러면서도 “연애 이런 거 물어보면 안 되나, 아이돌이니까. 팬들이 싫어할까 봐”라고 조심스러워 했다. 이에 츄는 “(결혼과 연애는) 인생의 하나니까”라면서도 “팬들이 싫어할 것 같다. 최대한 늦게, 한 50살 쯤에 하겠다”고 라고 답했다.
츄의 대답을 들은 기안84는 “(연예인 중에) 그런 사람 몇 명 있더라고”라며 방탄소년단 멤버 진을 언급했다. 그는 “(진은) 카메라 꺼졌을 때도 ‘아 연애하면 안 돼. 결혼하면 안 돼. 팬에 대한 의리가 아니야’ 이런다”며 “(내가) ‘앞에서만 대충 그렇게 하고 뒤에서 (연애) 하는 거지 뭘’ 이러면 (진은) ‘형 안 돼 안 돼’ 이런다”고 진의 투철한 팬 사랑을 소개했다.
츄는 “진짜 저는 팬분들이 다 결혼하실 때까지 기다리겠다”며 “재미있게 말하는 거긴 하지만, 저도 팬분들에게 잘하고 싶은 마음이 있다”고 솔직한 마음을 전했다. 기안84 역시 “그래 너 이야기 하는 것 보니까, 학습된 멘트 한두 번이면 그러려니 하겠는데 팬 이야기를 많이 한다”며 진 못지 않은 츄의 팬 사랑을 칭찬했다.




박혜성 기자 hsm@tvreport.co.kr / 사진=TV리포트 DB, 채널 ‘인생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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