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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우, ‘당뇨 판정’ 子위해 거리 나서더니…수익금도 기부 ‘슈가’

작성자 아바타 정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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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정대진 기자] 오는 21일 개봉 예정인 영화 ‘슈가’의 제작진이 영화 수익금의 일부를 기부하겠다고 밝히며 훈훈함을 전했다.

19일 ‘슈가’의 배급사 ‘스튜디오타겟’과 ‘삼백상회’는 “오는 21일 개봉하는 ‘슈가’의 수익금의 일부를 ‘한국1형당뇨병환우회’에 기부한다”고 전했다. ‘슈가는’ 희소질병인 1형당뇨를 소재로 다룬 최지우가 주연으로 참여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해당 영화는 1형 당뇨병 판정을 받은 아들을 위해 직접 의료기기를 제작해 법과 제도의 변화를 끌어낸 김미영 대표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다. 배급사는 기부 소식과 함께 “영화가 담고 있는 희망과 연대의 메시지를 스크린 밖에서도 실천하기 위함”이라는 기부 사유를 덧붙였다.

이어 “이 영화는 김미영 대표님과 환우 가족들의 치열했던 용기가 없었다면 세상에 나올 수 없었던 작품”이라며 “영화가 전하는 따뜻한 온기가 실제 환우들에게도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 관객분들의 티켓 한 장 한 장이 모여 ‘착한 소비’의 의미도 함께 나누고 싶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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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부처 ‘한국1형당뇨병환우회’는 영화의 모티브인 김미영 대표가 이끄는 단체로 환우들의 권익 보호와 인식 개선, 제도적 지원에 나선다. 전달된 기부금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소아·청소년 환우들의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영화의 주요 소재 ‘1형 당뇨’는 주로 소아청소년기에 발병하며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하다. 제때 치료하지 않으면 급성 합병증으로 이어질 만큼 위험하다. ‘슈가’를 연출한 최신춘 감독도 초등학교 6학년 때 1형 당뇨를 진단받은 환우인 만큼 해당 영화가 전달해줄 따뜻한 온기가 기대된다.

정대진 기자 jdj@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스튜디오타켓, 삼백상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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