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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나보현 기자] 5년 전 학교 폭력(학폭) 가해자 의혹에 휩싸여 방송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던 배우 김동희가 새 소식을 알렸다. 그는 네오스엔터테인먼트와 동행하며 연기 활동에 복귀할 것으로 보인다.
19일 네오스엔터테인먼트는 김동희와의 전속 계약 소식을 밝히고 “향후 매니지먼트를 전담하게 됐다”고 전했다. 김동희는 지난 2018년 웹드라마 ‘에이틴’으로 데뷔한 후 드라마 ‘스카이 캐슬’, ‘에이틴 시즌 2’, ‘이태원 클라쓰’, ‘인간수업’ 등을 통해 다양한 캐릭터와 묵직한 연기를 선보이며 화제가 됐다.
이런 인기도 잠시, 김동희는 2021년 학교 폭력 의혹이 제기되며 활동에 제동이 걸렸다. 당시 그의 소속사였던 앤피오엔터테인먼트는 김동희가 과거 중학생 때 장애가 있는 친구를 괴롭혔다는 논란이 허위 사실이라며 해당 의혹을 전면 부인한 바 있다. 이후 그는 학폭 피해를 주장했던 2명을 허위 사실 적시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지만 같은 해 12월 이들은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다음 해 김동희는 입장문을 내고 “초등학교 5학년 때 반 친구와 교실 내 말다툼을 하다가 싸움했고, 선생님의 훈계를 받았다. 어머니와 함께 친구 집을 찾아가 친구와 친구 어머니께 사과드렸다”고 해명했다. 이어 “그 일 이후 , 친구와 공부방을 같이 다녔을 뿐만 아니라 친구 가족들과 저녁도 같이 먹었다”고 설명하고 “서로 함께한 시간이 많았기에 용서받았다고 생각했던 것 같다. 그분들에게 상처가 남아 있었음을 헤아리지 못했다”고 해명했다. 또 그는 “작년에 게시글이 올라오고 바로 사과하고 싶었지만 제가 하지 않은 모든 일들 또한 사실인 것처럼 받아들여지고, 또 다른 오해를 일으킬까 두려워 용기 내지 못했다”고 호소하기도 했다.
김동희는 2023년 개봉한 영화 ‘유령’ 이후 3년째 연기 공백을 이어오고 있다.



나보현 기자 nbh@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김동희



















댓글1
박철규
나이와 다르게 연기력이 좋았던 배우로 기억합니다.이슈가 잘 해결되었다니 앞으로의 활동 응원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