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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정대진 기자] 가수 최백호가 방송에 등장해 좀처럼 듣기 힘든 그의 얘기를 풀어간다. 오는 17일 방송되는 MBN 토크쇼 ‘김주하의 데이앤나잇’ 8회에서는 데뷔 50년 차 가수 최백호가 출연해 숨겨놓은 입담을 발산한다. 진행자 김주하는 “대한민국이 사랑하는 음유시인”이라며 최백호를 소개한다.
이날 최백호는 건강상 이유로 가수를 그만둘 뻔한 이야기, 아내가 유방암 판정을 받고 자신이 벌인 돌발행동 등 자신의 이야기를 진솔하게 풀어낼 예정이다. 특히 그의 대표곡 ‘낭만에 대하여’와 관련한 깜짝 비하인드를 전한다. 그는 노래를 두고 “옛날 여자친구를 생각하며 만들었다”고 비밀을 털어놓는다. 이에 김주하는 “아내를 앞에 두고 전 여자친구를 생각한 거냐”고 물으며 경악해 현장을 폭소케 했다.
이 외에도 최백호는 팬들이 궁금해 하는 질문에 답하는 시간을 가지기도 한다. 노래 ‘낭만에 대하여’의 가사 “‘도라지 위스키’는 맛이 어떤가”라는 질문에 “직접 먹어봤는데”라며 그 답을 알려준다. 방송을 통해 공개될 ‘도라지 위스키’의 맛이 궁금한 시청자들의 관심이 쏠린다.
또 최백호는 “김수현 작가님은 제 생명의 은인이다”라며 고마움을 남기기도 한다. 그는 방송을 통해 KBS 드라마 ‘엄마가 뿔났다’로 시청률 40%의 벽을 돌파한 대작가 김수현과 어떤 연결고리가 있는지 자세하게 알려줄 예정이다.
방송에서는 사랑꾼 최백호의 모습도 확인할 수 있다. 처음 공개하는 아내와의 러브스토리에 이목이 집중된다. 그는 운명 같은 첫 만남으로 천생연분이라 느낀 아내지만, 장인의 반대로 위기를 겪었던 일, 그 반대를 뚫고 결혼헤 성공한 일을 풀어놓는다. 더 자세한 최백호의 이야기는 오는 17일 밤 9시 40분 MBN에서 들을 수 있다.



정대진 기자 jdj@tvreport.co.kr / 사진= MBN ‘김주하의 데이앤나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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