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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나보현 기자] 상습 불법 도박 혐의를 받고 있는 이진호의 새로운 소식이 전해졌다. 검찰은 해당 사건을 재차 경찰로 돌려보냈으며 최종 판단은 미뤄질 전망이다.
31일 뉴스1 보도에 따르면 수원지검 여주지청은 지난 10월 말 불법 도박 혐의를 받는 이진호 사건에 대해 경기 양평 경찰서에 보완 수사를 요청했다. 경찰은 10월, 이진호의 도박 및 사기 혐의를 조사해달라는 국민신문고 민원을 접수해 수사에 착수한 바 있다. 검찰이 보완 수사를 요구하면 물적 증거 보강, 관련자 진술 신빙성, 법리 검토 등에 대해 통상적으로 재차 살펴볼 필요가 있을 시 해당 절차를 진행한다. 경찰은 이에 따라 추가 자료를 확보하고 조사를 이어가야 하는데, 검찰이 해당 사건을 경찰로 돌려보낸 게 처음이 아니라 관심이 쏠렸다.
앞서 서울 강남경찰서는 지난 4월 이진호를 불구속 송치했지만 서울중앙지검에서 그가 이용한 도박 홈페이지와 관련 계좌 등의 보완 수사를 요청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번 보완 수사도 비슷한 명목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이진호는 2020년부터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불법 도박을 했다고 고백해 논란이 됐다. 그는 이러한 과정에서 동료 연예인, 대부업체 등으로부터 약 20억 이상의 돈을 빌린 것으로 전해져 이목이 집중됐다. 또 그는 방송 활동을 중단하고, 불법 도박 혐의 수사를 받으며 자숙하던 중 음주 운전 혐의로 검찰에 넘겨지기도 했다. 3개월 전 그는 새벽에 술을 마시고 인천에서 양평까지 100km가량 차를 몰았으며 당시 그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11%로 면허 취소 수준이었다.
2005년 SBS ‘웃찾사’로 데뷔한 이진호는 그동안 ‘코미디빅리그’, ‘한 곡만 줍쇼’, ‘게임쇼 유희낙락’, ‘커버브라더스’, ‘조금 불편해도 괜찮아’, ‘와일드 와일드 퀴즈’, ‘아이돌 받아쓰기 대회’, ‘풀어파일러’, ‘코미디 리벤지’ 등에 출연해 예능감을 펼쳤다.



나보현 기자 nbh@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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