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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은주영 기자] 전 축구선수 이동국과 이수진이 결혼 20주년 리마인드 웨딩 촬영을 진행했다. 다정한 부부의 모습이 공개된 가운데, 폭풍 성장한 설아·수아 자매의 모습도 포착돼 시선을 모았다.
이수진은 지난 18일 개인 계정에 “20년째 되는 날. 051218-251218″이라는 짧은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업로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리마인드 웨딩 촬영을 위해 차려입은 이동국과 이수진의 모습이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와 함께 이수진은 설아·수아 자매의 셀카와 10년, 20년 전에 찍었던 가족사진을 차례로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에는 두 부부의 풋풋한 모습과 아이들의 성장 과정이 담겨 있어 보는 이들의 미소를 유발했다. 특히 현재 초등학교 6학년인 설아·수아 쌍둥이의 또렷한 이목구비가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수진은 미스코리아 하와이 미(美) 출신으로 2005년 이동국과 결혼해 슬하에 1남 4녀를 두고 있다. 특히 이들은 재시·재아 쌍둥이 자매에 이어 또 한번 설아·수아 딸 쌍둥이를 얻어 화제를 모았다. 이후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한 이들은 화목하고 사랑스러운 가족의 일상을 공개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당시 방송 출연으로 인기를 얻은 오 남매의 근황에도 대중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재아 양은 이동국의 피를 그대로 물려받은 듯 뛰어난 운동 신경을 선보이며 오랜 기간 테니스 선수로 활동했다. 그러나 세 번의 무릎 수술로 인해 최근 골프 선수로 전향하게 됐다. 지난 10월에는 골프 대회 우승 소식을 전해 많은 축하를 받았다.
막내 시안 군 역시 미국 LA 갤럭시 유스팀 입단 테스트에 합격하며 축구 선수의 꿈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 이수진은 이에 대해 “3년 정도 미국 유스팀에서 지내며 축구와 영어,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아보자는 생각. 이 경험 자체가 시안이의 성장에 큰 자산이 될 거라는 확신이 들었다”고 밝혔다. 또한 재시 양은 세계 5대 명문 패션 학교로 알려진 뉴욕주립대학교 패션기술대학(FIT)에 합격했다. 초등학생인 설아·수아 양은 키즈 모델로 활동하는 등 꾸준히 근황을 전하고 있다.



은주영 기자 ejy@tvreport.co.kr / 사진= 이수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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