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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나래 기자] 코미디언 박나래가 매니저를 향한 갑질 의혹과 불법 의료 시술 연루 의혹으로 거센 후폭풍을 맞고 있는 가운데 과거 그가 방송에서 내뱉었던 발언들이 줄줄이 소환되며 논란에 불을 지피고 있다. 특히 영상 속 그의 행동은 매니저들의 갑질 주장에 힘을 싣고 있다.
지난해 12월 박나래는 자신의 채널을 통해 크리스마스 파티 영상을 공개했다. 그는 이날 절친 장도연을 게스트로 초대해 화려한 파티를 즐겼다. 그는 장도연이 도착하기 전 세트장을 크리스마스 분위기로 꾸미기 위해 직접 트리 장식용 벨벳 리본 제작에 나섰다. 하지만 얼마 가지 않아 곧바로 매니저를 호출해 작업을 전담시켰다.
리본을 처음 만들어 본 매니저가 서툰 모습을 보이자 박나래는 “이분 여기서부터 문제네. 왜 뒤집느냐”며 면박을 줬다. 이어 본인은 손을 떼고 직원에게만 작업을 시키며 “우리 뒤에 직원분은 여기서 계속하시고. 공장화 시스템처럼 계속하세요”라고 농담조로 말했다. 특히 그는 박수를 치며 “스피드, 스피드! 숨도 쉬지 말고 화장실도 가지 말고 계속하라”고 재촉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또 작업물 중 불량이 나오자 미간을 찌푸리며 “이런 식이면 저희가 임금을 못 드려요”라고 발언했다.
당시에는 웃음으로 소비되었던 해당 장면들은 현재 박나래의 갑질 의혹과 맞물리며 싸늘한 시선을 받고 있다. 지난 3일 박나래의 전 매니저들은 그가 안주 심부름, 파티 뒷정리, 술자리 강요 등 상습적인 갑질을 일삼았다고 폭로했다. 이들은 직장 내 괴롭힘, 특수상해, 대리 처방, 진행비 미지급 등을 사유로 부동산 가압류까지 신청한 상태다. 박나래는 “대인기피증과 공황장애가 생겼다”고 고통을 호소하며 합의를 시도했으나 전 매니저 측은 “감정적인 대화만 이어진다면 합의는 없다”며 강경한 태도를 고수하고 있다.
논란의 중심에 선 박나래는 현재 총 6건의 고소·고발을 당했다. 그는 전 매니저들의 갑질 폭로에 이어 일명 주사 이모라 불리는 무면허 시술업자 A씨로부터 불법 의료 시술을 받았다는 의혹까지 추가로 제기된 상태다. 이로 인해 그는 전 매니저들과는 물론 A씨와 마약류관리법, 의료법, 약사법 위반 등 혐의로 재판을 피해갈 수 없게 됐다. 끝내 모든 방송에서 하차한 그는 지난 16일 공식 입장문을 통해 “모든 사안을 법적 절차에 맡기겠다”며 본격적인 활동 중단에 들어갔다.



김나래 기자 knr@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DB, 채널 ‘나래식’



















댓글17
경수
워낙 보고 배운 것이 적고 유명해 지고 돈이 있으면 권력이 생기니 모든 면에서 나보다 약한 사람들에게 갑 질을 하는 거지 본래 타고 난 참 인간성이 제일 중요하다/ .
내로남불 당신이나 잘하길
열심히 살아서 잘됐는데 자기관리 철저히 해서 논란에 휩싸이지 않은 사람은 그럼 뭐냐? 그 사람들은 욕망도 유혹도 없는 사람들이라서 지킬거 다 지키고 살았냐?
내로남불 당신이나 잘하길
박나래 말고도 열심히 산 사람들 깔리고 깔렸다.무슨 박나래만 영웅시하고있네 ㅉㅉㅉ 열심히 살면서 논란에 휩쓸리지 않은 사람들은 그럼 바보짓 한거냐?
당신이나 잘해.
걸라 게재한 사진하며 쯧쯧...., 박나래, 망기지는 역할부터 정말 열심히 살아서 정상에 오른 사람이다. 연예인 하나 또 죽일래? 연예인은 사람 아니고 사람들 껌이다냐? 기지야, 시류에 편승해 잘된 사람 헐뜯을 시간에 자신의 삶 돌아보며 박나래만큼 열심히 살았나 반성해라. 당신이 누굴 비방 할 입장은 아닌 것 같다.
프로그램 재미를 위한거아닌가? 일일이 다 의미를 부여하면? 우찌살것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