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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나래 기자] 배우 전원주가 화끈한 뮤지컬 관람 후 감격의 눈물을 쏟으며 “87년 인생 최고의 공연”이었다고 고백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그는 남성 배우들의 퍼포먼스를 보며 황홀함을 감추지 못해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공연이 끝난 후 그는 찬사를 쏟아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지난 9일 전원주는 자신의 채널에 “87년 인생 최고의 충격! 최대의 황홀 공연 관람”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시했다. 이날 영상에는 그가 개그우먼 김현영의 추천으로 남성 배우들이 등장해 아찔한 무대를 펼치는 뮤지컬 ‘와일드 와일드’를 관람하는 모습이 담겼다. 그는 공연장에 들어서기 전부터 배우들의 포토존 사진을 보며 “몸이 어떻게 저러냐”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 기념사진을 촬영한 뒤 본격적으로 공연을 관람하러 간 그는 뒷자리에 앉은 것을 아쉬워하면서도 공연 내내 황홀해하며 무대를 즐겼다.
전원주는 “오늘 이거 잘 왔다. 80년 인생 처음이야. 이건 진짜 기억에 남겠다”며 동공 지진을 일으키더니 객석으로 다가온 배우의 깜짝 스킨십에는 정신을 못 차리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특히 그는 한 배우의 손에 이끌려 무대 위로 깜짝 등장하여 함께 춤을 추는 특별한 퍼포먼스에 참여했다. 이에 그는 감격의 눈물을 흘렸고 배우들의 과감한 스킨십에 떨리는 심장을 부여잡아 웃음을 자아냈다. 무대를 마친 후에도 그는 배우들에게 “위대해. 영웅이야. 내가 예술인들 잘한다, 잘한다 하는데 최고다”고 극찬을 쏟아냈다. 또 “오늘 여기 잘 왔다. 성형외과 보톡스 맞은 것보다 최고였다”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
전원주는 1960년대부터 연기 생활을 시작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원로 배우다. 그는 드라마 ‘꽃 피고 새 울면’, ‘남편의 여자’, ‘대추나무 사랑걸렸네’ 등 다수의 작품에서 개성 강한 목소리와 서민적인 감초 역할로 대중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연기 활동 외에도 남다른 절약 습관과 재테크 실력이 방송을 통해 알려지면서 ‘재테크의 여왕’이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다.
지난달 29일 그는 배우 이동준이 운영하는 채널에 출연해 연하의 남자 친구와 교제 중임을 당당하게 밝혀 대중을 깜짝 놀라게 했다. 그는 이동준이 남자 친구의 존재 여부를 묻자 “왜 없냐. 있다”고 즉답했다. 이어 “나이 든 사람보다 어린 남자를 만나니 확실히 삶의 활력소가 된다”고 덧붙였다. 그는 상대방의 나이에 대해서는 “대여섯 살 어리다”고 말했다. 이어서 그는 화끈하고 유쾌한 데이트 코스도 숨김없이 공개했다. 그는 “손을 잡기 위해 산에도 간다. ‘나 좀 잡아달라’고한 후 꼭 잡고 내가 놓지 않는다. 그 사람은 손을 빼려고 애쓰는데 내가 꽉 잡고 끝까지 올라간다”는 유쾌한 일화를 전하기도 했다.



김나래 기자 knr@tvreport.co.kr / 사진= 채널 ‘전원주인공’, ‘클레먹타임’, TV리포트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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