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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나래 기자] 일본의 전설적인 아이돌 그룹 AKB48 출신인 배우 와타나베 마유가 최근 배우 오타 모토히로와 비밀 연애 및 동거설에 휩싸이며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번 열애설은 은퇴 후 자신의 근황에 대해 일절 알리지 않았던 마유를 궁금해했던 팬들에게는 큰 충격과 반가움을 안겼다.
지난 5일(현지 시각) 일본 매체 뉴스 포스트 세븐의 보도에 따르면 익명의 A씨가 모토히로와 함께 살고 있으며 두 사람은 언론의 눈을 피하고자 일부러 외출 시간을 달리하여 반려견을 산책시키는 등 극도로 조심스러운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 매체는 A씨가 금발 염색을 했고 전직 인기 아이돌이자 은퇴 후 행적이 묘연한 인물이라고 전했다. 해당 열애설에 대해 모토히로의 소속사는 “아티스트의 사생활을 존중하며 관여하지 않는다”는 모호한 입장을 밝혔다.
A씨가 마유로 지목된 결정적인 이유는 그가 AKB48의 센터를 맡았던 최고 인기 멤버였으나 2020년 건강상의 이유로 돌연 연예계에서 은퇴한 뒤 모든 소셜 계정을 삭제하고 사실상 잠적했기 때문이다. 이는 매체에서 밝힌 A씨와 완벽하게 일치하며 그를 향한 추측이 급물살을 탔다. 누리꾼들은 두 사람이 열애 중이라는 증거들을 여럿 제시했다. 이들은 마유와 모토히로가 2018년 뮤지컬 ‘아멜리에’에서 함께 호흡을 맞춰 인연을 맺었다고 주장했다. 이어 보도에 실린 모자이크 처리된 A씨의 사진 속 귀 모양이나 손의 특징 등을 과거 마유의 사진과 대조하며 추측에 힘을 실었다.
아이돌 출신 배우 와타나베 마유는 지난 2007년 아이돌 그룹 AKB48 3기생으로 연예계에 데뷔했다. 그는 그룹의 최전성기를 이끄는 핵심 멤버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특히 팬들이 참여하는 AKB48 총선거에서도 늘 최상위권을 차지할 만큼 독보적인 인기를 누렸다. 그는 아이돌 활동 중에도 여러 드라마에 출연하며 연기 활동을 병행했으며 그룹 졸업 후에는 본격적으로 배우로 전향해 활동했다. 하지만 2020년 건강상의 이유로 돌연 연예계 활동을 중단하고 은퇴를 선언해 많은 이들에게 충격을 안겼다. 그는 이후 모든 소셜 계정을 삭제하는 등 대중의 시야에서 완전히 사라졌다.
오타 모토히로는 일본의 배우이자 가수로 무대와 뮤지컬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그는 2006년 데뷔했으며 드라마나 영화보다는 뮤지컬과 연극 무대에서 압도적인 존재감을 자랑한다. 특히 일본에서 인기가 높은 만화, 애니메이션, 게임 등을 원작으로 하는 뮤지컬 분야에서 활동하며 폭넓은 팬층을 보유하고 있다. 대표작으로는 뮤지컬 ‘테니스 왕자’, ‘도검난무’ 등이 있다.



김나래 기자 knr@tvreport.co.kr / 사진= 와타나베 마유, 오타 모토히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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