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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나보현 기자] 일본 걸그룹 출신 탤런트 후지사키 나기가 5개월 전 최종미래소녀 탈퇴 소식을 알린 가운데 기쁜 소식으로 팬들을 찾았다. 그는 20살이라는 어린 나이에 결혼해 두 자녀를 품에 안았지만 이혼 후 홀로 아이를 양육하고 있었다. 나기는 재혼을 발표하며 향후 활동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나기는 7일(이하 현지 시각) 자신의 계정에 “개인적인 일이지만 재혼하게 되었음을 말씀드린다”며 글을 시작했다. 그는 “항상 저를 응원하고 지지해 주시는 모든 분들께 먼저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는 심정을 드러냈다. 이어 “그동안 두 아이와 함께 많은 분들의 응원을 받으며 지내왔다”며 “앞으로는 가족 네 명이 함께 새로운 인생을 걸어가고자 한다”고 밝혔다. 나기는 향후 활동과 관련해 “천천히 저만의 속도로 최선을 다해 나갈 예정”이라며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 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당부했다. 또 “앞으로도 잘 부탁드린다”는 인사도 전했다. 글과 함께 공개된 사진 속 나기는 흰색 종탑 아래에서 부케를 들고 서 있는 모습을 보였다. 그는 순백의 드레스를 입고 청순함을 뽐내기도 했다. 그의 재혼 상대에 대해서는 정확히 알려지지 않아 대중의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팬들은 “결혼 축하해요. 멋진 사람과 행복해지세요!”, “계속 좋은 일로 찾아와줘요”, “아이들에게도 행복한 일이네요”, “기쁜 소식 알려줘서 고마워요” 등의 반응을 보이며 그를 응원했다. 더불어 누리꾼들은 지난 7월 나기가 최종미래소녀에서 탈퇴 소식을 알려 아쉬움을 드러내던 터라 그의 활동 소식에도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나기는 지난 2023년 TBS의 한 방송을 통해 “두 딸을 홀로 키우고 있는 싱글맘”이라고 고백해 큰 화제가 됐다. 그는 20살에 결혼해 두 자녀를 얻었고 이후 결혼 3년 반 만에 이혼했다. 지난해 4월 아사히TV 버라이어티 ‘이와쿠라와 요시즈미의 프로그램’에 출연한 나기는 두 딸을 양육하는 일상을 공유하며 “아이들이 있기 때문에 일을 열심히 해야 한다”고 애틋함을 드러낸 바 있다.
3개월 후 그는 누군가 자택 유리창을 깨고 무단 침입해 활동을 잠정 중단해 대중의 걱정을 자아낸 바 있다. 당시 나기는 “집에 도둑이 들었다는 증거가 있고 침실의 유리창이 산산조각이 났다”며 “믿기지 않는다”는 심경을 드러냈다. 그는 “아이들과 밖에 있었기에 다치지 않았다”고 팬들을 안심시키기도 했다.



나보현 기자 nbh@tvreport.co.kr / 사진= 후지사키 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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