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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나보현 기자] 배우 조진웅이 고교 시절 중범죄를 저질러 소년보호처분을 받았다는 논란에 대해 사과하고 은퇴를 선언한 가운데 그와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에 대한 또 다른 의혹이 제기됐다. 한 매체는 8년 전 해당 제보를 처음 받고 이들에게 확인을 한 것으로 밝혀졌다. 해당 매체는 8년 전 이들의 답변을 밝히기도 했다.
8일 디스패치는 “조진웅 제보를 맨 처음 받았던 건 2017년”이라고 전했다. 이어 “당시 소속사 대표에게 물었을 때 ‘배우에게 직접 확인을 해봤다. 말도 안 되는 소리’라는 답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이에 8년간 소속사와 조진웅이 해당 내용을 함구했다는 파문을 불러왔다.
3일 전 조진웅은 “일진 무리와 함께 정차된 차량을 절도하고 성폭행도 연루됐다”는 의혹에 휩싸였다. 또 그는 특가법상 강도 강간 혐의로 고등학교 2학년 때 재판을 받고 소년원에 송치됐다는 논란이 불거졌다. 이날 조진웅의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는 “미성년 시절 잘못했던 행동이 있음을 확인했다”며 “30년도 더 지난 시점에 경위를 완전히 파악하기는 어렵다”고 전했다. 더불어 “관련 법적 절차 또한 이미 종결된 상태라 한계가 있다”고 했다. 그러나 “성폭행 관련한 행위는 무관하다는 점을 분명히 말씀드린다”고 단호히 선을 그었다.
소속사는 “지난 과오로 인해 피해와 상처를 입은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성인이 된 후에도 미흡한 판단으로 심려를 끼쳐 본인은 깊이 반성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 “부친의 이름을 예명으로 사용했던 건 과거를 감추기 위한 목적이 아니다”라며 “더 나은 사람이 되고자 한 결심에서 비롯된 배우의 진심”이라고 호소했다. 다음날 조진웅은 “오늘부로 모든 활동을 중단, 배우의 길에 마침표를 찍으려 한다”며 은퇴를 선언했다.
그의 은퇴 선언 후 연예계와 정계 유명 인사들은 소신 발언을 이어갔다. 가수 이정석은 같은 날 “연예계 은퇴? 왜 그렇게까지 만드나. 너희는 그리 잘 살았고, 잘 살고 있나”라며 “세상이 안타깝고 더럽다”는 글을 적어 이목이 집중됐다. 조진웅을 직접적으로 언급하지 않았지만 그의 은퇴 직후 해당 게시물을 올려 “범죄를 옹호한다”는 비판을 받았다. 배우 정준도 7일 자신의 계정에 “형의 예전 잘못이 옳다고 이야기하는 게 아니다”라며 “형이 치러야 할 죗값은 어린 시절 치렀다고 생각한다”고 발언했다. 이들 외에도 박범계 더불어민주당 의원,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도 의견을 이어갔다.



나보현 기자 nbh@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댓글2
정준 이정석 이놈들아 너의 가족이 피해자 라면 그따위 소리를 할수 있겠냐? 조형기가 몇십년전 사건이 들통나서 방송 잘하다가 영구퇴출 됐는데 아무리 오래전 사건이라도 피해자가 엄연히 있는 사건인데 대중앞에 모습을 계속 보일수 있을까? 정신차려라
조진웅이만? 그럼 이재명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