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V리포트=나보현 기자] 배우 조진웅이 10대 시절 소년보호처분을 받았다는 의혹에 사과하고 은퇴를 선언한 가운데 연예계와 더불어 정계에서도 이와 관련해 목소리를 내고 있다. 박범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자신의 생각을 전한 데 이어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도 의견을 말했다. 특히 그는 ‘모순’을 언급하며 소신 발언을 이어갔다.
이 대표는 7일 자신의 계정에 “대통령이 되는 데 음주 운전, 공무원 자격 사칭, 폭행과 집기 파손쯤은 문제없다는 것을 지난 6월 민주적 투표가 보여줬다”며 글을 시작했다. 그는 “항상 투표 결과는 국민의 가장 선명한 의사표시이기에 존중한다”고 밝혔다. 이어 “하지만 조진웅 씨는 강간 등 혐의는 부인하고 있고, 결국 폭행을 시인한 배우가 소년범 전력으로 은퇴하게 되었다”며 “대통령은 괜찮고 배우는 은퇴해야 되는 모순이 생긴다”고 했다. 그는 “저는 연기자에게 절대적 도덕 기준을 높게 두지 않아서 조진웅 씨 사건에 특별한 생각이 없다”며 “다만 국가의 영수가 그다지 도덕적이지 않으면 이런 일이 발생할 때마다 항상 상대적으로는 찝찝하게 느껴질 것”이라고 했다.
조진웅은 지난 5일 고교 시절 중범죄를 저질렀던 ‘소년원 출신’이라는 의혹이 제기돼 거센 파장을 불러일으켰다. 이날 조진웅의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는 “미성년 시절 잘못했던 행동이 있음을 확인했다”며 “30년도 더 지난 시점에 경위를 완전히 파악하기는 어렵고, 관련 법적 절차 또한 이미 종결된 상태라 한계가 있다”고 밝혔다. “단 성폭행 관련한 행위와는 무관하다는 점을 분명히 말씀드린다”며 선을 긋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다음날 조진웅은 공식 입장을 통해 “과거 불미스러운 일로 인해 나를 믿고 응원해 주신 모든 분들께 실망을 드린 점 사과드린다”며 “오늘부로 모든 활동을 중단, 배우의 길에 마침표를 찍으려 한다”고 은퇴를 선언했다. 그는 “앞으로 한 인간으로서 스스로 바로 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성찰하겠다. 사랑하고 존경하는 모든 분께 감사했다”고 마지막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조진웅은 그동안 영화 ‘파파로티’, ‘명량’, ‘암살’, ‘대장 김창수’, ‘독전’, ‘경관의 피’, ‘대외비’, ‘데드맨’ 등에 출연해 관객과 만났고, 드라마 ‘뿌리 깊은 나무’, ‘시그널’, ‘안투라지’, ‘악연’ 등에서 열연해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그는 2026년 드라마 ‘두번째 시그널’의 공개를 앞두고 있었다.
나보현 기자 nbh@tvreport.co.kr / 사진= 이준석,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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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22
장동민
이준석은 쓰레기임...
성매매범이 할말은 아닌듯
면과자책 그만하고... 일이나 좀 해라...! 꼰대정치 몰아내라고 똑똑한 젊은이 뽑아놨더니 꼰대정치 정점을 찍는 놈일세..!
이준석씨는반성이없어요. 정치하시는분이본인과오를돌아보세요. 아직젊으신분이언어가최악이네요. 너무좋아했는데실망이네요. 본인을돌아보세요.
안동
돈이 없으면 혼자서 씩씩허게 해결허고 돈잇으면 울 석이처럼 1종가서 초이스 해가며 허면 될 걸 가지고 ,,,, 대체 왜 ,,,,, 한 2천억은 충분히 더 벌수 있는 시점에서 아쉽게......... ㅡㅡ
준떡이눈알이도른자네
정신 단디차려라.지금 쥐뿔도 모르는게 정치놀이 한다고 나대고 댕길때가 아니다. 나대지 말고 어디가서 피땀흘려 돈을 벌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