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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도현 기자] 가수 나비가 임신 중 걱정스러운 근황을 전했다. 그는 앞서 최근 한 프로그램에서 “사실 배 속에 둘째 아이가 건강하게 자라고 있다”라고 밝히며 임신 소식을 전했다. 그러나 두 달 만에 돌연 병원에 입원한 듯한 사진을 공개하면서 누리꾼들의 걱정이 이어지고 있다.
3일 나비는 자신의 계정에 “결국 수액”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엔 새하얀 병원의 천장과 노란 포도당 수액이 찍혀 있었고, 이에 누리꾼들은 ‘임신 중인 나비가 입원해 있는 거 아니냐’며 걱정 어린 반응을 보였다. 또한 일부 팬들은 ‘한파가 지속되니 독감에 걸린 거 같다’고 우려를 표했다.
나비는 앞서 지난 10월 24일 처음 둘째 임신 소식을 전했다. 그는 당시 MBC 라디오 FM4U ‘두 시의 데이트 안영미입니다’에 게스트로 출연해 “요즘 호르몬 변화가 있다”라며 “사실 배 속에 둘째 아이가 건강하게 자라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에 DJ 안영미는 “지난주부터 안정기가 지나서 발표할 수 있었는데, 우리가 ‘두데’에서 해달라고 부탁했다”라고 덧붙이며 축하 인사를 전했다. 방송 이후 나비는 자신의 계정을 통해 “워킹맘인 저는 에너지 넘치는 아들을 키우며 둘째 고민만 몇 년을 했다. 도전조차 안 하면 나중에 후회할 거 같았다”라며 “너무나 감사하게도 한 번에 찾아와줬다. 두려움도 있었지만, 지금은 너무 행복하다. 무엇보다 둘째 고민이 끝나서 홀가분하다”라고 다시 한번 벅찬 소감을 전했다. 추가로 나비는 출산이 내년 4월 예정이고 지난 10월 당시 임신 13주 차라고 밝혔다.



나비는 2008년 싱글 ‘I Luv U’로 가수 활동을 시작했다. 그는 뛰어난 가창력으로 가수로서 좋은 평가를 받을 뿐 아니라 직접 작사와 작곡에도 참여한다고 알려졌다. 특히 가수 인순이의 17집 수록곡 ‘Cry’, Fantasia’와 본인 노래 ‘길에서’, ‘끝까지 들어’의 모든 작사를 도맡으며 능력을 입증한 바 있다. 최근 그는 MBC ‘놀면 뭐 하니’에서 기획한 여섯 번째 음악 장기 프로젝트 WSG 워너비의 객원 멤버로 활동하며 뛰어난 예능감도 선보였다.
현재는 개인 계정을 통해 결혼 육아 등 일상 소식을 팬들과 공유하고 있다.
김도현 기자 kdh@tvreport.co.kr / 사진=나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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