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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도현 기자] 가수 겸 배우 옥주현이 법적 분쟁에 휘말리게 되며 논란이 일파만파 번지고 있다. 옥주현은 현재 TOI 엔터테인먼트 소속으로 활동 중인데 해당 소속사가 적법하지 못하게 운영되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또한 옥주현 본인도 행정 절차 상 위법 혐의를 받고 있어 누리꾼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날 스포츠경향 보도에 따르면 경기 남양주북부경찰서는 옥주현을 대중문화예술산업발전법 위반 혐의로 의정부지검 남양주지청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9월 옥주현이 설립한 기획사 타이틀롤과 그의 소속사 TOI 엔터테인먼트가 대중문화 예술 기획업으로 등록하지 않고 운영한 정황이 포착됐고, ‘최소한의 공적 책임 장치를 무시했다’는 이유로 많은 고발이 있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옥주현 측은 “행정절차에 대한 무지로 등록을 제때 완료하지 못한 불찰이 있었다”라며 “모두 저의 미숙함에서 비롯된 일이고 어떠한 변명도 할 수 없는 부분”이라고 시인했다. 또한 절차를 정상적으로 진행했으나 도중 누락이 발생해 등록이 완료되지 않은 것 같다고 덧붙였다. 이어 그는 “저의 무지로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 이번 일을 계기로 대중 문화예술인으로서 더욱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사람이 되겠다”라고 고개를 숙였다.
이런 본인의 해명에도 사건은 아직 진행 중이다. 검찰 조사 결과가 나오면, 앞으로 어떤 파장을 불러일으킬지 귀추가 주목된다. ‘대중 문화예술 산업발전법’에 따르면 대중문화 예술 기획업자는 반드시 사업장 소재지 관할 행정기관을 통해 문체부 장관에게 등록해야 하며(법 제26조·제38조), 이를 위반해 영업할 때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0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할 수 있다.



옥주현은 1998년 걸그룹 핑클의 메인보컬로 데뷔했다. 그는 이후 2005년 뮤지컬 배우로 전향했으며 아직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뮤지컬 ‘위키드’의 엘파바 역을 맡았을 때 ‘인생캐’라고 평가받기도 하는 등 배우로서 역량도 뛰어남을 증명했다.
그는 다가오는 12월 6일과 7일 단독콘서트 ‘오케이-오리지널’을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무대 기획팀과의 의견이 좁혀지지않아 공연을 연기한 바 있다. 해당 공연의 일정은 아직 미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도현 기자 kdh@tvreport.co.kr / 사진=옥주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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