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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언제 죽냐”…유명 男스타 아들 발언에 모두가 경악했다

정효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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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정효경 기자] 코미디언 샘 해밍턴이 아들 벤틀리에 분노했다. 지난 18일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이하 ‘돌싱포맨’)에는 샘 해밍턴이 출연해 요즘 근황을 공개했다.

아이들에게 가장 화가 났던 순간을 묻자 샘 해밍턴은 “벤틀리 장래희망이 프로게이머다”라고 입을 열었다. 그는 “시간만 나면 게임을 하고 있다. 그리고 정말 잘한다”고 밝혔다. 이에 이상민이 “미래 직업으로 나쁘지 않다”고 긍정적인 모습을 보이자 그는 “나쁘지 않지만 아빠 입장에서 그걸 매일 하게 둘 수는 없다. 초등학생이니까 공부도 해야한다”고 설명했다.

벤틀리에게 공부를 시키고 있다는 샘 해밍턴은 “아빠 살아있을 때 너 그렇게 매일 게임 못 한다고 한다”고 전했다. 이어 “말한지 2초도 안 지났는데 나보고 ‘그럼 아빠 언제 죽냐’고 물어보더라”라며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화가 났다는 샘 해밍턴은 “벤틀리가 벌써 아빠를 보내버린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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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샘 해밍턴은 남다른 한국어 실력을 드러내기도 했다. 그는 “나처럼 맛있게 욕하는 외국인이 없다. 개그콘서트 시절 김준호 선배한테 배웠다”면서 “영어 욕은 시원하지가 않다”고 고백했다. 이후 김준호는 “연희동에 주택을 구입한 걸로 안다. 우리 애들 돈에 손댔냐”고 묻자 샘 해밍턴은 자리에서 일어나 거친 욕설을 퍼부어 웃음을 자아냈다. 김준호는 “너 한국어 잘 모른다. 그건 너무 심한 욕”이라고 웃음을 지었다.

1977년생 샘 해밍턴은 2005년 KBS 개그콘서트 특채 코미디언으로 데뷔했다. 2012년 2살 연상 정유미와 결혼해 슬하에 아들 윌리엄 해밍턴, 벤틀리 해밍턴을 두고 있다.

정효경 기자 jhg@tvreport.co.kr / 사진=TV리포트 DB,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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