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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나래 기자] 미국 유명 드라마 ‘로앤오더(Law & Order)’ 출연 배우 조지 포가치아가 19세 소녀를 납치하려던 남성을 저지했다. 지난 3일(현지 시각) 현지 매체 피플(PEOPLE)지에 따르면 그는 뉴저지주 저지 시티 하이츠에서 아내와 저녁 식사를 마치고 귀가하던 중 납치 시도로 의심되는 상황을 목격했다고 전했다.
그는 당시 자신의 차량 근처에서 덩치 큰 남성 한 명과 술에 취한 듯 보이는 19세 소녀를 발견했다. 그러나 두 사람은 심상치 않은 모습을 보였고 이에 조지의 아내는 스페인어로 소녀에게 “아는 사람이냐”고 물었다. 이에 소녀는 “모르는 남자”라고 답했다.
남성은 이후에도 소녀에게 억지로 동행을 요구했고 이를 본 조지는 아내에게 “구급차와 경찰을 부르라”고 지시했다. 그 순간 남성은 소녀를 잡아채 거리 아래로 끌고 가기 시작했다. 이에 조지는 “나는 아내에게 ‘집 안으로 들어가서 경찰과 계속 통화하고 있어. 나는 이 사람들을 뒤따라갈게’라고 말했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모퉁이까지 그들을 쫓아간 조지는 남성에게 “당장 그 소녀를 내려놓으라”고 소리쳤고 그가 이를 무시하자 면전에 다가가 “당장 내려놓지 않으면 널 박살 내겠다”고 강하게 위협했다. 결국 오랜 대치 끝에 남성은 소녀를 바닥에 떨어뜨리고 도망쳤다.
조지는 당시 상황에 대해 “나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오직 소녀의 안전이었다”고 강조했다. 그는 “남자는 명백히 납치를 시도하고 있었다. 그는 나보다 덩치가 크고 무서웠지만 나에게는 어린 딸과 아내, 여동생들이 있었다. 그의 나쁜 의도는 명백했고 만약 소녀를 돕지 않았다면 내 자신을 용서하지 못했을 것”이라고 솔직한 소회를 전했다.
김나래 기자 knr@tvreport.co.kr / 사진= 드라마 ‘로앤오더’, 영화 ‘패밀리 온 보드’, ‘위스퍼링 파인스’, 조지 포가치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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