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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나래 기자] 밴드 아멘의 전 멤버인 스콧 소리가 47세의 나이로 사망했다. 지난 30일 (현지 시각) 스콧 소리의 유족은 그가 뇌종양 투병 끝에 47번째 생일날 세상을 떠났다는 가슴 아픈 소식을 전했다.
유족 측은 “스콧 소리는 의사들의 예상을 뛰어넘어 몇 달의 시한부를 몇 년으로 늘렸다. 심지어 2022년에는 영국 투어를 위해 돌아왔다. 이는 그에게 세상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의미였다”고 회고했다.
이어 유족은 “그는 다시 연주할 수 있었던 것과 수많은 익숙한 얼굴들을 다시 볼 수 있었던 것, 그리고 투병 과정을 지지해 준 많은 분들께 개인적으로 감사할 수 있었던 것에 대해 기뻐하고 깊이 감사함을 느꼈다”고 덧붙였다.



미국의 싱어송라이터이자 베이시스트였던 스콧 소리는 주로 펑크 록과 하드 록 장르에서 활약했다. 그는 2003년부터 2005년까지 밴드 아멘의 베이시스트로 활동하며 ‘조인 오어 다이(Join or Die)’ 투어에 참여했다. 이후에는 더 와일드하츠(The Wildhearts), 소리 앤 더 시나트라스(Sorry and the Sinatras) 등 다양한 팀의 핵심 멤버로 활동하며 여러 앨범 녹음에 참여했다.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던 스콧 소리는 2018년 공격적인 뇌암 종류인 ‘교모세포종’ 진단을 받고 오랜 기간 투병 생활을 이어왔다. 그는 놀라운 투병 의지로 의사들의 예상 시한을 뛰어넘었지만 결국 지난 10월 30일 자신의 생일에 투병 끝에 사망했다. 유족으로는 아내 한니와 세 자녀가 있다.
김나래 기자 knr@tvreport.co.kr / 사진=스콧 소리, 밴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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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1
누군지 모르지만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