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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정효경 기자] 방송인 홍석천이 안타까운 근황을 전했다.
홍석천은 28일 개인 계정을 통해 “오랫동안 참 애썼다”는 멘트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업로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피가 흥건한 홍석천의 치아 상태가 여실히 드러나 있었다. 그는 “얼마나 스트레스가 많았던지 치아마모가 상당하네”라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또 얼굴을 찡그린 채 셀카를 찍은 후 “치과 치료 무섭다”고 털어놨다.
홍석천은 전날에도 병원에 다녀왔다고 밝힌 바 있다. 그는 “가을에 지친 피부 리프팅”이라며 “내 나이 되어봐라. 수액 맞아서 겨우겨우 버틴다”고 토로했다. 앞서 홍석천은 철저한 관리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허리 디스크를 고백하며 “고통은 둘째고 왠지 서글프다”고 언급했다.



홍석천의 연이은 병원 소식에 누리꾼은 “몸 관리 잘하셔야 할 듯”, “상태가 너무 심각하다”, “치과치료 무서워도 무조건 할 수밖에 없다” 등 걱정하는 반응을 보였다.
1971년생으로 올해 54세를 맞은 홍석천은 대한민국 연예인 중 최초로 커밍아웃한 동성애자로 유명하다. 그는 커밍아웃 이후 방송 활동이 중단되자, 2002년 요식업에 뛰어들었다. 서울 이태원 매장을 시작으로 10여 개 레스토랑을 운영하며 사업을 성공시켰으나, 코로나 19와 건강상 문제로 인해 대부분의 매장이 정리됐다. 최근 홍석천은 이재명 대통령이 진행한 ‘디지털토크라이브’ 행사에 참석해 내놓은 발언으로 화제를 모았다. 당시 그는 문화산업,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며 누리꾼의 공감을 샀다.
정효경 기자 jhg@tvreport.co.kr / 사진=TV리포트 DB, 홍석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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