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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해슬 기자] 방송인 박명수가 이별에 대한 생각을 전했다.
28일 방송된 KBS Cool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이하 ‘라디오쇼’)에는 방송인 김태진이 ‘모발모발 퀴즈쇼’ 코너에 함께 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별에 대한 언급이 나오자 박명수는 “사랑은 다른 사랑으로 잊는 거다. 헤어지면 소개팅 막 한다”면서 “헤어지면 잊으려고 노력 안 했냐?”고 질문했다. 이에 김태진은 “저는 헤어지면 바로 나이트를 갔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박명수는 “부르지 그랬냐? (돈) 나눠서 내면 되는데”라고 응수했다.



또 박명수는”최근 내 생일에 제작진이 돈을 모아 티셔츠를 사왔더라. 그런데 던졌다. (선물 받으면) 잘 입어야 하는데 내 스타일이 아니었다”고 말했다. 선물은 정성이라는 김태진의 반박에 그는 “정성보다 실용성이다. 중고 마켓에 내놨다. 그 비싼 걸 받아서 한번 입고 버려놓냐. 나는 잘못한 게 없다”라고 확고한 생각을 전했다.
지난 2008년 의사 한수민과 결혼해 슬하에 딸 하나를 두고 있는 박명수는 앞서 해당 ‘라디오쇼’를 통해 아내와의 러브스토리를 밝히기도 했다. 그는 “2년 연애하는 동안 12번 결별했다. 저는 결혼을 양쪽에서 반대했었는데 제 의지대로 했다. 부모님들이 미안해하실 수는 있다. 부모님 말씀이 다 맞는 건 아니다. 결혼을 후회한 적은 없다”고 밝혀 화제가 됐다. 또 그의 아내 한수민은 탁월한 재테크로 이목을 끌기도 했다. 그는 지난 2011년 10월 서울 성북구 동선동 소재 4층짜리 구축 건물을 29억원에 매입 후 리모델링해 17억 6000만 원의 시세차익을 거둔 것으로 전해진다.
김해슬 기자 khs2@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한수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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