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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세’ 지상렬, 마지막 연애 싹 밝혔다…

정효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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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정효경 기자] 방송인 지상렬이 과거 열애를 언급했다. 지난 22일 채널 ‘지상렬의 대리운전’에는 ‘지대리가 연애 못하는 이유’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지상렬은 아나운서 장효윤, 손문선을 게스트로 섭외해 함께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는 “웨딩은 하셨냐”고 질문을 던졌고, 손문선은 “저는 일단 갔다가 돌아왔다”고 이혼 경험을 고백했다. 장효윤 역시 “아직 못 갔다 왔다”고 답했다. 지상렬은 “마지막 연애한 지가 한참 됐다. 나이가 들수록 장작 데우기가 쉽지 않다”고 털어놓으며 “결혼할 때 심사숙고 해야 된다는 부분이 있냐”고 물었다. 손문선은 “저는 그 얘기를 항상 우선시한다. 주변 사람들의 조언을 흘려듣지 말아야 된다”면서 “어릴수록 ‘나만이 이 사람을 알 수 있다’는 오만한 생각이 드는데, 주변 사람들 말만 들어도 큰 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이에 지상렬은 “우리가 고름을 안 매고 상투를 안 튼 사람으로서 뭐라고 드릴 말씀이 없다. 베이비가 있으면 ‘참고 살았어야지’라는 처방을 내릴 텐데”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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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올해 54세를 맞이한 지상렬은 “저도 (결혼) 놓쳤다. 안 된 거다. 제 스타일 자체가 말이 없다. 전 애인이 ‘내가 남자 친구도 있고 든든하긴 한데 항상 외롭다고 말했다”고 털어놨다.

덧붙여 “제가 표현도 잘 안 하고 속사랑 하는 스타일”이라고 설명했다. 그러자 장효윤은 “만약 여자친구가 표현이랑 연락 부분에서 더 잘해줬으면 좋겠다고 요청하면 바뀔 의향이 있냐”고 궁금증을 드러냈다. 지상렬은 “하려고는 한다”면서도 “근데 개미 오줌만큼 된다. 그리고 원래 전화기를 잘 안 보는 스타일”이라고 털어놨다.

정효경 기자 jhg@tvreport.co.kr / 사진=TV리포트 DB, 채널 ‘지상렬의 대리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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