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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해슬 기자] 가수 미나 시누이 박수지가 행복한 근황을 공개했다. 박수지는 지난 22일 자신의 계정에 “여러분은 오늘 어떤 순간이 가장 행복하셨냐”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과 영상을 업로드했다.
공개된 영상 속 박수지는 홀쭉해진 모습으로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는 모습이다. 그는 “살 빠지고 좋아하는 목걸이하고 나와서 행복하다”는 자막을 더해 다이어트에 성공한 이후 일상을 즐기고 있는 순간을 공유했다. 그는 “오늘 저는 늘 버스 안에서만 보던 곳을 처음으로 직접 걸어봤다. 평소엔 그냥 스쳐 지나던 길이었는데 막상 걸어보니까 새롭고 설레더라”며 “이번에 새로 산 가을옷이 너무 예뻐서 기분 좋았고, 작아져서 못 했던 목걸이를 다시 할 수 있게 돼서 행복했다”고 덧붙였다.
또 박수지는 “그냥 평소와 똑같은 하루일 수도 있는데 이렇게 생각하니 이런 게 진짜 소소한 행복이구나 싶었다. 여러분도 작은 일이라도 좋으니 꼭 떠올려 봐라”라며 평온한 심정을 표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건강한 다이어트 언제나 응원한다”, “얼굴도 맑아지고 예쁘다”, “언제나 화이팅이다” 등 그를 향한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최근 요요현상으로 체중이 30kg 늘었다고 밝힌 그는 미나-류필립 부부의 계정에 더이상 모습을 드러내지 않으며 불화설에 휩싸인 바 있다.
이에 대해 그의 동생인 류필립은 채널 ‘필미커플’을 통해 “누나가 (다이어트가) 힘들고 싫다고 했다. 하기 싫은 걸 억지로 시킬 순 없지 않나”라며 “80kg까지 뺐다고 좋아 보일 수 있는데 행복과는 거리가 멀 수 있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고 전했다. 또 그는 “많은 분들이 오해를 하셔서 얘기하게 됐다. 더 이상 진행을 할 수 없는 상황이 됐다. 누나가 혼자서 다이어트를 하겠다고 해서 더 이상 도와주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박수지 역시 “혼자서 해보겠다는 마음을 먹은 건 쉬운 결정이 아니었지만 제 방식으로 감량해보겠다”고 밝히며 홀로서기를 선언했다.
김해슬 기자 khs2@tvreport.co.kr / 사진= 박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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