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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노은하 기자] 가수 백지영이 남편 정석원과의 ‘칼국수 데이트’ 중 동안 관리 비결과 나이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털어놨다. 지난 19일 백지영은 자신의 채널을 통해 ‘면발과 국물 모두 미치게 맛있는 백지영♥정석원 부부 인생 칼국수집’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백지영은 남편 정석원과 함께 식사를 즐기며 대화를 이어갔다.
식사 도중 정석원은 아내를 바라보며 “자기 얼굴 까맸는데 다시 하얘진 것 같다”고 칭찬했고 백지영은 “미백 라인으로 싹 바꿔봤다. 나 요즘 동안 관리한다. 티가 좀 나냐”라며 웃었다. 그러자 제작진이 “요즘은 동안 관리라고 안 하고 ‘슬로우 에이징’이라고 하더라”고 말을 보탰다.
재치 있게 “저속 노화”라고 받아친 백지영은 진지하게 자신의 뷰티 철학을 전했다. “나이는 어쩔 수 없지 않나. 역으로 갈 수도 없고 젊어질 수는 없는 거다. 최대한 천천히 나이 들어가려고 한다”라며 “뭐 피부도 그렇고 건강도 그렇고 막 피부과 가고 시술받고 리프팅하고 효과를 보려고 하는 게 아니다. 기본 생활 습관을 건강하게 만들어서 관리를 꾸준히 잘하는 걸 말하는 거다”라고 설명했다.


백지영은 1999년 데뷔 후 ‘사랑 안 해’, ‘총 맞은 것처럼’, ‘잊지 말아요’, ‘내 귀에 캔디’ 등 수많은 히트곡을 남기며 발라드 여왕으로 자리 잡았다. 또한 각종 음악 프로그램 심사 위원으로 활약하며 음악적 내공을 입증했다. 이후 백지영은 2013년 배우 정석원과 3년 열애 끝에 결혼했으며 2017년 딸 하임 양을 품에 안았다.
정석원은 2008년 영화 ‘신기전’으로 데뷔해 MBC ‘지붕뚫고 하이킥’, SBS ‘옥탑방 왕세자’, 넷플릭스 ‘킹덤’, ‘스위트홈’ 등 다양한 작품에서 인상 깊은 연기를 선보였다.
노은하 기자 neh@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채널 ‘백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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