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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나보현 기자] 가수 겸 배우 이준호가 또 한 번 드라마 흥행에 성공했다.
19일 방송된 tvN 드라마 ‘태풍상사’ 4회가 자체 최고 시청률 9%를 기록했다. 첫 방송 시청률 5.9%에 비교해 4회 만에 시청률 3.1% 상승세를 보여주며 ‘대세 드라마’임을 입증했다. (닐슨코리아 기준)
드라마 ‘태풍상사’는 1997년 IMF 시절. 직원도, 돈도, 팔 것도 없는 무역회사의 사장이 되어버린 초보 상사맨 ‘강태풍’의 고군분투 성장기를 담은 드라마다. 드라마 속 이준호는 ‘태풍상사’의 대표, ‘강태풍’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이준호는 극중 그때 그 시절을 표현하는 옷, 소품과 독특한 헤어스타일을 재현하며 화제가 됐다. 특히 극의 전개가 활발해지며 ‘강태풍’ 캐릭터도 입체적으로 그려내 시청자들의 몰입감을 높였다. 서툴고 부족하지만 회사를 지키기 위해 애쓰는 ‘강태풍’, 회차가 거듭될 수록 조금씩 성장하는 ‘강태풍’의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지난 2008년 그룹 2PM으로 데뷔한 준호는 활발한 가수 활동을 이어오다 지난 2013년 영화 ‘감시자들’을 통해 본격적인 연기 활동을 시작했다. 이어 영화 ‘스물’, ‘협녀, 칼의 기억’, ‘기방도령’ 등으로 관객을 만났고, 드라마 ‘김과장’, ‘기름진 멜로’, ‘자백’, ‘옷소매 붉은 끝동’, ‘킹더랜드’ 등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배우로서 큰 사랑을 받았다. 특히 드라마 ‘옷소매 붉은 끝동’은 최고 시청률 17.4%, ‘킹더랜드’는 13.8%를 기록하며 화제가 됐는데 이번 ‘태풍상사’ 역시 4회 만에 시청률 9%를 기록하며(닐슨코리아 기준) 3차례 연속으로 드라마 흥행에 성공했다.
아직 12회가 남아 있는 ‘태풍상사’가 지금까지의 흥행을 이어갈 수 있을지, 이준호가 ‘태풍상사’도 흥행으로 이끌어낼 수 있을지 주목된다.
나보현 기자 nbh@tvreport.co.kr / 사진= 이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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