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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지은 기자] 가수 겸 방송인 강남이 전세 사기의 심각성을 강조했다. 13일 ‘스튜디오 썰’ 채널의 콘텐츠 ‘썰플리’에는 ‘미쳐버린 강남 현실 월세’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이석훈은 길을 가던 공인중개사 시민에게 “전세 사기에 대한 얘기를 많이 들었다”라며 운을 뗐다. 게스트로 출연한 강남은 “(개인 채널) ‘동네친구 강나미’ 스태프가 열 몇 명 되는데, 그중 6명이 작년에 전세 사기를 당했다”라며 “아직 해결 안 된 사람도 있다”라고 털어놔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석훈은 “연예인들도 전세 사기를 많이 당했다”라며 “덱스 씨도 피해자로 알고 있다“라며 공감했다. 강남은 “사기 친 사람들을 잡아서 감옥에서 200년 하면 안 할 텐데”라고 해결책을 제시했고, 이석훈은 “200년도 약하다”라며 함께 목소리를 높였다. 전세 사기 피해 해결법에 대해 공인중개사는 “임차권 설정이라는 게 있다. 무조건 하셔야 한다. 이걸 해야 전입신고가 가능하다”라고 조언했다.



이후 또 다른 시민과의 인터뷰에서 이석훈은 “주변에서 전세 사기와 관련한 에피소드를 들어본 적이 있냐”라고 질문했다. 이에 시민은 “교수님의 지인이 학교 주변에 전세를 구하려고 하셨는데, 계약서까지 다 쓰고 사기를 당했다. (부동산학과 교수님의 도움에도) 전세금을 다 돌려받지 못했다”라고 전했다. 그러자 이석훈은 “전세 사기를 당해서 피의자를 잡아도 피해금을 돌려받지 못하는 상황이 많다고 하더라”라며 안타까워했다.
국토교통부 전세사기피해지원위원회에 따르면 2023년 6월 1일 특별법 시행 이후 위원회가 지난 13일까지 인정한 피해자는 총 2만8087명이다. 한편, 강남은 2019년 10월 전 국가대표 스피드 스케이팅 선수 이상화와 결혼했다.
이지은 기자 lje@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스튜디오 썰’ 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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