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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지은 기자] 배우 진서연이 체중 감량을 위해 온몸의 수분을 제거했다고 밝혔다. 20일 서울 종로구의 한 카페에서는 영화 ‘괜찮아 괜찮아 괜찮아!’의 개봉을 앞둔 배우 진서연과의 인터뷰가 진행됐다. 극 중 진서연은 예술단 마녀 감독 설아 역으로 분해 최고의 실력을 갖춘 무용수이자 선생님의 이야기를 전한다.
이날 진서연은 “피 땀 눈물 흘리면서 정말 열심히 준비했다”라며 “사실은 무용수가 되고 싶은 꿈이 있었고, 못 이룬 것이 한이 됐었다”라고 ‘괜찮아 괜찮아 괜찮아!’ 출연 계기를 밝혔다. 완벽한 무용수의 몸을 만들고 싶었다는 진서연은 “감독님이 절 말리면서도, 또 한편으로는 ‘뼈말라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하시더라. 날카롭고, 신경질적이고, 외롭고, 공허한 느낌을 원한다고. 톱 무용수인 느낌을 줬으면 좋겠다고 요구하셨다”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이 영화를 찍을 때는 몸무게가 48kg이었고, 체지방량은 더 적었다. 마지막 일주일은 침까지 뱉으면서 온몸의 수분을 제거했다”라고 털어놨다. 앞서 진서연은 철인 3종 경기에 도전하는 프로그램 tvN ‘무쇠소녀단에 출연해 몸무게 52kg, 체지방량 8kg의 운동선수급 스펙을 자랑한 바 있다.



진서연은 “무용수가 되고 싶었기 때문에 많은 작품들을 봐왔다. 보는 눈이 높기 때문에 내가 지금 뭔가를 잘못하고 있다는 것도 다 안다”라며 “두 달 반 연습해서는 톱 무용수 느낌이 절대 안 나겠지만, 열심히 노력했다”라고 철저히 준비한 무용신들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26일 개봉하는 ‘괜찮아 괜찮아 괜찮아!’는 혼자서는 서툴지만 함께라서 괜찮은 이들이 서로의 행복을 찾아가는 이야기로 JTBC 드라마 ‘멜로가 체질’과 쿠팡플레이 시리즈 ‘유니콘’을 통해 연출력을 인정받은 김혜영 감독의 장편 영화 데뷔작으로 주목받고 있다. 제74회 베를린국제영화제, 제1회 호치민국제영화제, 제14회 베이징국제영화제, 제71회 시드니 영화제 등 전 세계 50개국의 러브콜을 받은 작품이다.
이지은 기자 lje@tvreport.co.kr / 사진= 바이포엠스튜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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