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V리포트=이지은 기자] 배우 고현정이 흰머리에도 굴욕 없는 비주얼을 자랑했다. 16일 고현정은 개인 채널에 “아름다운 시간이었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는 큰 수술을 마치고 ‘사마귀’ 촬영장에 복귀한 고현정의 근황이 담겼다. 이날 고현정은 차가운 겨울 바람을 막아줄 블랙 롱패딩을 착용하고 카메라 앞에서 셀카를 남겼다.
복귀 후 조금은 지친 듯한 모습과 수척해진 얼굴이 안타까움을 안겼다. 특히 질끈 묶은 머리에 듬성듬성 보이는 흰머리가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해당 게시물을 접한 누리꾼들은 “다시 일하는 모습 멋져요”, “촬영 힘내세요! 사마귀 기대하고 있어요”, “건강 조심하세요 파이팅”, “1년 N작품 정말 감사합니다”, “이번엔 어떤 역할일지.. 기대할게요” 등 건강 회복 후 복귀한 고현정을 향해 아낌없는 응원과 격려를 보냈다.
앞서 고현정은 지난해 12월 16일 지니TV 드라마 ‘나미브’ 제작발표회 2시간 전 갑작스럽게 불참해 걱정을 안긴 바 있다. 당시 ‘나미브’ 제작진 측은 “고현정 배우가 갑작스러운 건강 악화로 불참하게 됐다. 금일 오전 절대적 안정과 회복이 필요하다는 의료진의 소견에 따라 불가피하게 불참을 결정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이후 지난 6일 고현정은 “걱정 끼쳐 죄송해요. 저는 많이 회복했어요. 이제 식사도 잘하고 가까운 지인들은 만나기도 합니다. 저도 놀랄 만큼 아팠는데 큰 수술까지 무사히 끝내고 나니 정신이 듭니다”라고 걱정했을 팬들에게 무사 퇴원 소식을 전했다. 회복 후 촬영장에 합류한 고현정은 16일 “우리 사마귀 팀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 배우 선후배님들 모든 분야의 스탭분들과 메리크리스마스 대표님 그리고 감독님… 걱정과 응원과 사랑으로 뜨겁게 안아주시고 반겨주셔서 머리 숙여 감사 인사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고현정은 2025년 방송 예정인 SBS 드라마 ‘사마귀’에 출연한다. ‘사마귀’는 한 여인이 오래전 연쇄살인범으로 수감된 가운데, 누군가 그녀를 모방한 연쇄살인을 시작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극 중 고현정은 20년 전 5명의 남자를 잔혹하게 살해한 연쇄살인마로 분한다.
이지은 기자 lje@tvreport.co.kr / 사진= 고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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