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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물 논란’ 박성훈, 촬영장서 선배 배우에 무릎꿇고 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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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박정수 기자] 배우 박성훈이 ‘오징어게임2’ 속 게임 비하인드를 전했다. 7일 채널 ‘넷플릭스 코리아’에는 박성훈이 ‘오징어게임2’ 속 캐릭터 현주의 모습을 보는 장면이 공개됐다.

이날 박성훈은 “머리를 묶는 것도 할 줄 몰라 수시로 연습했던 기억이 있다”라며 “현주는 MTF 트렌스젠더다. 근데 우너하는 만큼 아직 성확정 수술을 마치지 못해서 그 비용을 마련하고 나중에 태국에서 살기 위해 게임장에 들어온 인물이다”라고 소개했다.

이어 “비하인드인데, 저느 제기차리르 맡았다. 근데 왼쪽 발이 다른 배우의 오른발과 또 묶여 있으니까, (발이) 고정된 상태에서 제기를 차는 게 굉장히 어렵더라. 제기를 차는 게 바스트로만 잡히는데 밑에서 스태프분이 던져주시고 저는 차는 시늉을 하면서 찍었던 기억이 있다”라고 너스레 떨었다. 그러면서 “하지만 기가 막히게 진짜 차는 것처럼 잘 나와서 모니터링했던 기억이 있다”라고 웃었다. 특히 제작진이 본편에는 제기 차는 소리만 나온다고 하자, 그는 “이거 되게 잘 찍혔는데”라고 아쉬움을 드러냈다.

또 채국희의 뺨을 때리는 신에 대해 “사실 저 촬영 당일 가짜로 속여서 때리는 줄 알고 갔는데, 즉석에서 감독님이 진짜로 한 번만 때려 달라고 하셔 가지고 부담스러웠는데 단번에 오케이가 안 났다. 두 번인가 세 차례인가 때렸던 기억이 있다”라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그는 “때리고 거의 (채국희에) 무릎 꿇고 빌어서 사죄를 드렸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박성훈은 지난달 30일 개인 채널에 넷플릭스 ‘오징어게임2’를 패러디한 일본 AV(성인물) 포스터를 올린 바 있다. 해당 포스터에는 일본 여성 AV 배우들이 ‘오징어게임’ 옷을 입고, 가슴 등 신체를 노출한 모습이 담겼다. 박성훈은 모자이크 처리도 안 된 전라 포스터를 그대로 공유했고, 해당 게시물을 1분 만에 삭제했다.

박정수 기자 pjs@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채널 ‘넷플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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