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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다 못한 박명수, 결국 정준하 ‘손절’ 선언… 이유 보니

이지은 기자 조회수  

[TV리포트=이지은 기자] 개그맨 박명수가 정준하에게 묵직한 경고를 날렸다. 5일 ‘정준하하하’ 채널에는 ‘서로 얼굴만 봐도 웃긴 ‘하와수’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는 게스트로 출연한 박명수가 정준하와 특급 케미를 뽐내며 무도 팬들의 향수를 자극했다.

이날 박명수가 등장하자 정준하는 “얼굴 천재가 아니라 얼굴 천치가 왔다”라며 시작부터 디스를 날렸다. 이에 박명수는 “왜 손님한테 말을 까냐, 이모면 말 까는 게 법에 나와 있냐. 죄송한데 무당 아니냐”라고 응수해 웃음을 자아냈다.

정준하는 박명수의 부캐 ‘얼굴천재 차은수’를 언급하며 “할명수하고 다르게 차은수 채널 팠다가 구독자 4만도 안되지 않았냐”라고 꼬집었다. 그러자 박명수는 미리 “5만”이라고 정정했고, 정준하는 “구독자수가 빠질지 어떻게 아냐”라고 말했다.

박명수가 “나는 갈게. 너 열심히 해라”라며 “네거티브로 하면 나 안 한다. 나는 별로 욕심이 없다”라고 삐진 모습을 보이자 정준하는 “네거티브가 아니라 지금 4만 5천 얘기하고, 그때 가서 5만 되면 좋은 거 아니냐”라고 답했다. 그러자 박명수는 “2주 뒤에 이 방송이 나가면 당연히 5만이 넘는데, 네가 그렇게 부정적으로 얘기하면 앞으로 나는 인연 끊는다”라고 언질했다.

한편, 박명수와 정준하는 과거 MBC 인기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 출연 당시 일명 ‘하와수’로 불리며 쉴 틈 없는 웃음 폭탄을 선사한 바 있다. MBC 측은 2025년 ‘무한도전’ 20주년을 기념해 방송 속 명장면을 담은 일력을 발매해 오랜 팬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당시 무한도전 일력은 교보문고에서 예약 판매가 시작된 지 15분 만에 사이트가 마비되며 여전한 화제성을 자랑했다.

이지은 기자 lje@tvreport.co.kr / 사진= 정준하, ‘정준하하하’ 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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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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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인 연예인들이 정치성향 드러내고 추앙하는 팬들 영향력 바탕으로 연예와 관계없는 정치에 이용할 목적이 다분하다. 연예인은 달리 말하면 하나의 종교라는점. 또한 국민들은 여야 포함 모두 한국정치만 후진국 이라고 말한다. 이때 모 가수의 나는 정치인이 아니다라는 용감한 발언이 공감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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