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정수 기자] 방송인 김지민이 남자친구 김준호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6일,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제작진은 예고편을 선공개하며 본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날 김지민은 결혼 드레스 로망으로 “제가 넥라인이 조금 괜찮다. 오프숄더와 올림머리를 해서, 살짝 파인 드레스로 (입을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제가 정장 입은 걸 워낙 좋아해서 준호 씨는 저번에 그냥 데이트하는데 쓰리피스 정장을 입고 왔더라”라고 웃었다.
그 말을 듣은 서장훈이 “김준호는 워낙 정장을 좋아한다”라고 하자, 김지민은 “그거 저 때문이다. 제가 정장에 대한 판타지가 있다”면서 “(김준호가) 정장이 누구보다 잘 받는다”라고 애정을 드러내 주위의 웃음을 자아냈다.
2세 계획을 묻는 김구라의 질문에 김지민은 “반반인 것 같다. 낳고 싶다는 마음도 있고 안 낳아도 된다. 강아지랑 사는 것도 행복하다”라고 말했다. 이에 이지혜는 “많이 남아있는 상황은 아니니까, 최선을 다해봐야 후회가 없을 것 같다”라고 조언했다.
그 말을 듣던 김지민은 “제 난소 나이가 27살이다”라고 어필하기도 했다. 또한 김지민은 결혼식을 올림픽 경기장에서 하겠다고 말하며 “저희가 인원을 합치다 보니까 1,000명 이상 수용할 수 있는 곳이 없더라”라고 덧붙여 이목을 모았다.
한편, 김지민은 지난 2022년 9살 연상 ‘돌싱’ 김준호와 열애를 인정했다. 두 사람은 올해에 결혼식을 올릴 계획으로 구체적인 날짜는 정해지지 않은 상태다. 최근 김준호는 SBS ‘미운오리 새끼’에서 김지민에게 프러포즈해 눈길을 모았다.
박정수 기자 pjs@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미운 우리 새끼’
댓글32
wns
니들 연애 결혼 좀 적당히 울겨먹어라! 짜증난다.
안 축하해 내 딸이엿으면 인연끊는다 둘다 보기싫타
응원합니다
한살이라도 젊을때 지혜님 말처럼 노력해보고 꼭 2명이상 낳으면 좋겠어요 ^^ 두분닮으면 너무 이쁠꺼같아요 그 이쁜 아가들 못만나면 너무 아쉬울들 진짜진짜 이쁠꺼같아^^ 완전 축하합니다. 경기장 결혼식 ㅎㅎㅎ 기대되네요^^
이쁘게 살거같아요. 응원합니다
잘 사세요. 축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