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지은 기자] 배우 이영하가 손주들과 함께 새해를 맞았다. 1일 이영하 며느리인 최선정은 개인 채널에 “오늘은 할아버지와 새해를 보냈어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공유했다. 사진에는 손녀, 손자와 함께 단란한 시간을 보내는 이영하의 모습이 담겼다. 새해를 맞아 가족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는 따뜻한 모습이 흐뭇함을 안긴다.
이날 롱패딩과 모자 등으로 중무장한 채 등장한 이영하는 손주들의 모습이 귀여운 듯 함박웃음을 짓고 있어 시선을 모았다. 할아버지 곁에서 자전거를 타고 있는 이영하의 손주들은 헬멧까지 꼼꼼하게 착용하고 프로 라이더의 모습을 뽐냈다. 최선정은 앞서도 시아버지 이영하와 함께한 주말 일상을 공유해 이목을 끈 바 있다. 당시 그는 “사실은 그랬다. 선정이가 배 아파 낳은 영하”라며 딸과 시아버지가 똑 닮았다고 알려 웃음을 안겼다.
한편, 최선정은 2018년 배우 이영하와 선우은숙의 아들인 배우 이상원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최선정은 2015년 미스 춘향 선발대회 출신으로, 2017년 웹드라마 ‘흔들리는 사이다’에 출연하는 등 배우로도 활동했다. 현재는 온라인 쇼핑몰 에스제이라미띠에 대표를 맡고 있다.
그는 최근 자신과 남편 명의로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1억원을 기부해 많은 이들의 응원을 받았다. 지난달 31일 최선정은 “가족들과 따뜻한 시간을 보내야 할 이 시기에 안타까운 사고로 인해 고통 중에 있을 모든 분들을 생각하면 감히 상상조차 하기 어려워 말 한마디 위로도 쉽게 나오지 않을 만큼 가슴이 저려옵니다”라며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희생자와 유가족에 대한 애도를 표했다.
이어 “그럼에도 우리는 일상을 보내고, 해야만 하는 일들을 하며 2024년의 마지막 오늘도 그렇게 지나가겠죠. 저는 어제 제 자리에서 지금 할 수 있는 게 무엇이 있을지 고민하다 한국 백혈병 어린이 재단에 다녀왔습니다”라고 기부 취지를 밝혔다.
이지은 기자 lje@tvreport.co.kr / 사진= ‘최선정’
댓글5
여자는 자식을지키고 가정을지키면 노후에 복을 받게되있습니다 제잘난 맛에 까불더니 노후에 낙동강 오리알되고 치부만 남발하게됐네~~
은숙이는 X 된거지...
시엄씨보다 난네
삶의 정답입니다, 을사년 올 한해도 좋은일 가득하길 응원합니다~ㅠㅠ
멋져요👏 응원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