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정수 기자] 배우 하연수가 훈남 남사친과 함께한 일상을 공개했다. 지난 29일, 하연수는 개인 계정을 통해 “두 달 지났지만 생일 챙겨주는 내 친구”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공개했다.
사진 속 하연수는 남사친과 함께 카페에서 시간을 보내고 있는 모습이다. 특히 하연수가 들고 있는 꽃 선물과 남사친의 비주얼이 눈길을 끌었다. 별다른 코멘트는 없었으나, 남사친은 일본에서 활동하는 배우로 하연수가 일본 활동을 하며 친해진 것으로 보인다.
그런 가운데 지난11일, 하연수는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하며 3년 만에 한국 예능에 출연했다. 그는 일본 활동을 시작한 이유에 대해 “처음에는 일본에 미술 유학을 가려고 현지에 가서 알아봤는데, 학비가 1억 5천만 원 이상이더라”라며 “급하게 회사를 알아보기 시작했다”라고 설명했다.
또 그는 ‘그라비아 데뷔설’에 대해서도 “일본 활동 초반에 만화 잡지 화보 촬영을 했다. 일본에서는 일반 잡지를 통틀어 ‘그라비아’라고 표현하는데, 한국 정서에는 ‘그라비아’가 노출 화보집으로 인식되어 있는 것 같다”라고 해명했다. 그러면서 “평상복을 입고 화보 촬영을 했는데, 한국에서 50개 정도 기사가 났다. (제목이) 자극적이니까 처음에는 그게 싫고 억울했다”라며 “이 자리를 빌려서 아니라고 말하고 싶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하연수는 2012년 화장품 광고 모델로 얼굴을 알린 뒤 2013년 영화 ‘연애의 온도’를 통해 배우로 데뷔했다. 이후 ‘몬스터’ ‘감자별 2013QR3’ ‘리치맨’ 등에 출연했다. 또 하연수는 올해 방영된 NHK 드라마 ‘호랑이에게 날개’에 출연하기도 했다.
박정수 기자 pjs@tvreport.co.kr / 사진= MBC ‘라디오스타’, 하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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듣보잡 사팔뜨기 거북이는 뭐지? 옛따관심1